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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로밍 정보 활용해 해외 감염병 유입 적극 차단
  |  입력 : 2017-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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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기반 해외 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의 해외 로밍 정보를 연계한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지난 19일부터 전면 운영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해외 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염 국가 방문자 문자 수신 예시[제공 : 질병관리본부]


해외 로밍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은 KT와 2016년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SKT 및 LGU+와도 연계를 완료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사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 국가를 방문 후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을 확인해 감염병 잠복 기간 동안 관리함으로써 검역 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외 로밍테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검역’ 운영 체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해외의 감염병 오염 국가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고, 이동통신사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오염 국가에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해 질병관리본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확보된 감염병 오염 국가 방문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감염병 잠복 기간까지 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본부콜센터(☏ 1339)로 신고하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국 의료기관과 오염 국가 방문자 정보를 공유해 진료 시 의사가 환자의 여행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해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스마트 검역 구축·운영은 메르스 환자 국내 유입에 따른 국가 방역 체계 개편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제76조의2, 정보 제공 요청 등)으로 추진됐으며, 정보 제공 주체에게는 정보 수집 여부 및 잠복기 경과 즉시 정보 파기 사항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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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전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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