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IT산업 동향] 센스톤(SSenStone),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 일본·싱가포르에 특허 外

4월 13일 : 센스톤, 시큐레터, 한컴시큐어, NSOK, 퓨어스토리지 등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3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사용자 집적인증 전문 핀테크 기술 기업 센스톤이 ‘보안성이 강화된 사용자 인증방법’의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특허 확정을 받았다는 소식과 시큐레터가 한컴시큐어와 이메일 APT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채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센스톤(SSenStone),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Integrated Authentication)’ 일본·싱가포르에서 특허 확정
사용자 집적인증 전문 핀테크 기술 기업 센스톤(SSenStone)은 ‘보안성이 강화된 사용자 인증방법’의 일본과 싱가포르 특허 확정 결정을 각각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사용자 집적인증 기술에 관한 이번 특허기술은 사용자 유출되어도 안전한 보안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과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특허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6개국에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마친 상태다.

시큐레터, 한컴시큐어와 이메일 APT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체결
이메일 콘텐츠에서 악성 코드를 검출하는 독자적 솔루션을 개발해낸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한컴시큐어와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이번 총판계약으로 멤버사 시큐레터의 APT(지능형지속공격) 전문 보안 솔루션이 한컴시큐어를 통해 공급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SK 날개 단 NSOK, 물리보안시장 지각변동 예고
지난해 9월 SK텔링크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조직 정비와 서비스 수준 제고에 힘써온 종합보안서비스업체 NSOK(www.nsok.co.kr, 대표 안태호)가 최근 신규 결합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본격적인 물리보안 시장공략에 나섰다. NSOK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관계사와 다양한 결합상품 출시로 틈새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려 기존 물리보안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퓨어스토리지는 또 한 번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은 2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회계연도 전체를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된 7억 2,800만 달러였다. 2015년 상장 후 지난 6분기 동안 퓨어스토리지의 실적은 2.7배 향상했다. 창립 8주년과 제품판매 6주년이 되는 올 해는 10억 달러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4분기 450여 고객을 추가 확보하며, 전 세계적으로 3,000여 고객을 보유하게 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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