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클라우독,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7(eGISEC 2017) 참가

문서중앙화, 외부 DRM 기능, 모바일 기능 고도화 등 신규 기능 소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의 개발사 넷아이디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자정부솔루션 페어 2017(이하 eGISEC 2017)’에 참가했다. eGISEC 2017은 전자정부 사업 발주시기에 맞춰 열리는 전시회로, 정부부처 및 공고기관 정보화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정보화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수요자인 정자정부 및 공공부문 정보화 발주 담당자와 공급자인 업계가 한자리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윈-윈 효과를 창출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넷아이디는 이번 전시를 위해 기존에 소개하던 클라우독의 문서중앙화 핵심 기능 외에 4월에 출시 예정인 외부 DRM 기능, 모바일 기능 고도화 등 다수의 신규 기능에 대해 추가적으로 소개하여 기고객사와 잠재 고객사에게 모두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독은 한 번의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DLP, DRM, EDMS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윈도우 탐색기 기반의 서비스 제공, 해시값 기반의 보안 기능 제공, 제조업 지원, 중앙서버 직접 입출력 등의 고유 기능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넷아이디 유상열 대표는 “상반기 홍보 일정 중 첫 번째였던 eGISEC 2017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리 계획했던 대로 유연하고 안정적인 솔루션 이미지를 다수의 잠재 고객에게 소개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고, 현장 방문객 수와 자료 요청 빈도로 더욱 높아진 클라우독의 인지도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홍보 일정도 잘 준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클라우독은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조달 등록 및 암호화 인증 등이 상반기 안에 이뤄질 예정으로 문서중앙화 시장에서 더욱 견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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