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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고객정보 유출! ATM 해킹 이어 금융권 강타
  |  입력 : 2017-03-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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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모집인 사이트의 관리자 아이디 3자 제공...상담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유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ATM 해킹사건으로 금융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JT친애저축은행에서 대출상담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유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띄우고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은행 직원이 대출 모집인 사이트의 관리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지인인 3자에게 제공해 해당사이트에서 대출 상담 신청을 한 일부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유출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는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외의 정보는 애초에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상의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JT친애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유출날짜와 규모 또한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친애저축은행은 현재 고객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상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고객피해대책반’을 가동해 피해접수 등 구제절차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유출 사이트는 폐쇄조치하는 한편,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계정도 회수 조치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사람은 JT친애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1800-0043)로 신고하면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이나 손해배상 등 구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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