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2017년 제2차 ‘ICT 미클 Day’ 모임 열어

IoT와 ICT 간의 기술 교류 통해 보안과 통신의 기술협업 기반 조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ICT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회에서 매월 개최하는 2017년 제2차 ‘ICT 미클 Day’ 행사가 지난 2월 28일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ICT 미니 클러스터(미클)의 일반 회원사들이 주요 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 간에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논의했다.

ICT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 13명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사간 사업협력 제안, R&D 컨소시엄 제안, MC네트워크 아이디어 제안, 회사 및 제품소개 등이 진행됐다.

28일에는 IoT 클러스터 회장단인 와이드티엔에스에서 ‘IT 솔루션 기술 개발과 협업제안’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특성화 과제를 통해 진행된 미국 IoT 기업 Pulzze 사와의 loT 플랫폼 기술 파트너 계약 체결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서울산업단지-실리콘밸리 IoT 기술 협업 성과를 소개했다.

와이드티엔에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eGISEC) 페어에 한국산업단지공단 IT 우수기업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한국발명진흥회 박수기 전문관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방안’을 주제로 R&D 사업에 대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7(www.egisec.org)과 세계보안엑스포 2017(www.seconexpo.com)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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