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SEC 2017 프리뷰] 닉스테크·노르마·메니인소프트

eGISEC 2017, 오는 3월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전자정부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모두 포함하는 국내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 및 전시회 ‘eGISEC(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7’이 개최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eGISEC 2017에 출품되는 대표 정보보안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닉스테크, 엔드포인트 보안부터 이상 징후 대응 솔루션까지 모두 갖췄다
1995년 설립되어 올해로 22년이 된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www.nicstech.com)는 엔드포인트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그리고 최근에는 이상 징후 대응 및 탐지 솔루션까지 라인업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보안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이다.

eGISEC 2017에서는 DLP 솔루션 ‘세이프PC Enterprise’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세이프 PRIVACY’, PC 매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및 보안 USB 관리 솔루션 ‘세이프USB+’,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 NAC’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블랙리스트, 화이트 리스트 그리고 임계치 분석을 통해 이상 프로세스를 차단하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세이프 프로세스(SafePROCESS)’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 징후 대응 및 보안 포탈 솔루션 전문기업의 인수를 통해 확보한 이상 징후 탐지 및 대응 솔루션 ‘ADS 플러스’와 보안 관제 포탈 솔루션 ‘SOC 플러스’도 함께 전시할 예정으로 참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DS 플러스는 사용자 행위 중심의 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집하고, 시나리오 및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내부 정보 유출에 관한 이상 징후를 탐지 및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가트너가 꼽고 있는 UEBA 제품이다.

닉스테크는 PC 보안과 보안 USB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공, 금융, 기업 등 약 1500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1금융권을 기준으로 엔드포인트 분야에서 금융기관의 약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매년 10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UEBA 제품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에서 이상 징후 시장을 개척하고, 내부 주요 정보 유출에 대한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마, 이동형 무선네트워크 보안 점검 솔루션 ‘AtEar’
노르마는 2011년에 설립되어 무선 네트워크 및 IoT 보안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무선 취약점 점검 솔루션에서부터 보안 어플리케이션, IoT 보안모듈 기술을 개발해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Wi-Fi, IoT 환경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르마에서 eGISEC FAIR 2017에 출품할 제품은 ‘AtEar(엣이어)’다. AtEar는 이동형 무선 네트워크 보안 점검 솔루션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을 비롯한 IoT 시대 전반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응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무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업무 환경에서 대표적인 위협이라고 할 수 있는 비인가 AP, 서비스 거부 공격, 패킷 모니터링 공격을 차단하고 사전 예방까지도 가능하다.

더불어 AtEar는 최근 국민안전처,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금융감독원 IT 보호업무 모범규준의 정보보안 항목 개정으로 국가 차원에서 무선 네트워크 보안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ISMS 및 ISO 27001과 같은 인증을 쉽고 편리하게 획득하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메니인소프트, 기업의 보안 활동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보호포탈 솔루션(ISP)
메니인소프트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각종 보안 솔루션과 통합을 위한 연동 플랫폼과 보안 통제 사이클(계획-실행-통제-체크)에 따른 기업의 보안 활동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보호 포탈 솔루션(ISP)을 공급해 고객사의 보안 안정성 및 가치 보호를 실현하는 IT 전문기업이다.

ISP(Intelligence Security Portal)는 정보자산관리, 신청서 관리, 계정권한 관리, 정보보안교육, 보안점검 관리, 보안 컴플라이선스 관리, 외주인력 관리 등 보안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VIEW를 제공한다. 또한, 미흡한 보안 요소에 대한 조치 및 적용 결과까지 확인, 통합관리 가능한 정보보호 포탈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적인 보안 위협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 및 모니터링 체계 구현이 가능하며, 정보보호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통합 모니터링 효과를 통해 정보보호를 위한 전사적 체계 기반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eGISEC 2017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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