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청,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 도입한다

조달우수제품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위즈 블랙박스 슈트’ 선정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화천군청은 군내 운영 중인 다수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하여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과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위즈디엔에스코리아가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유사 제품에 대한 충분한 기능 검증을 거쳐 도입제품으로 ‘위즈 블랙박스 슈트’를 선정했다.

해당 제품의 경우 조달청에 등록된 일반 제품과 달리 ‘조달우수제품’으로 인증된 제품으로서의 신뢰성과 조달청 자료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접속이력)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인 점에서 이번 사업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위즈 블랙박스 슈트’를 선정하게 되었다.

약 4주간의 사업수행 기간 동안 접속기록 생성대상 시스템으로 선정된 중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적용하게 되며, 구축 시스템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에 필수적인 개인정보 접속기록의 생성에서 안전한 보관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이행은 물론, 생성된 개인정보 접속기록에 대한 위험분석과 개인정보 취급행위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의 설치가 진행된다.

화천군청 담당자는 이번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구축을 통해 지자체의 업무특성상 다수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에서 보다 수준 높은 법규준수체계의 상시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소수의 보안담당자가 다수의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방대한 개인정보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통합관리 및 모니터링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경영지원본부 황호익 부사장은 “이번 화천군 사업에 적용되는 위즈 블랙박스 슈트가 2016년 한 해 동안 개인정보 접속기록 시장에서 점유율 67%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2017년에는 연초부터 양평군청, 인제군청, 무주군청, 고려대학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많은 고객으로부터 연이어 발주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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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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