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2017년 전자정부 이끌 10大 기술 트렌드 살펴보니...
  |  입력 : 2017-01-12 18:3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전자정부,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욱 안전하고 똑똑해진다
행자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 전자정부 10대 기술 트렌드 발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올해 전자정부는 ‘지능형 정부’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거는 한해로, 지난해보다 더욱 지능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7년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10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능화를 ‘더(THE)'하는 기술 트렌드는 각각 ‘더 진화된 혁신기술(Technology Transformation)’과 ‘더 행복한 국민생활(Human-centric Intelligence)’, ‘더 확장된 연결사회(Everything in Connectivity)’를 상징한다는 게 행자부 측의 설명이다. 이들 서로 간의 융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해 전자정부에 영향을 미칠 기술들을 살펴보면, 여전히 강력한 원동력(driving force)이 될 인공지능(AI)과 함께 ICBM 등 지능정보기술들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10대 기술을 앞서 언급한 세 가지 테마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더 진화된 혁신기술(Technology Transformation)
1. 블록체인: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한 형태로, 네트워크 내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정보를 검증·기록·보관하여 기록의 신뢰성을 확보 가능

2. 멀티 클라우드: 퍼블릭, 프라이빗, 호스트형 등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안·거버넌스 등의 복잡한 문제해결 등을 위해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

3.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 악성코드 탐지 등 신종 위험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등 선제적으로 해킹을 막는 보안체계

더 행복한 국민생활(Human-centric Intelligence)
4. 강력해진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기계로부터 만들어진 지능을 말하며, 인간수준의 지능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 등장

5. 상황인지 로보틱스: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 및 분석을 하는 로봇에 관한 기술 전반

6. 빅데이터와 니치 데이터: 신기술 융합기반 디지털 환경에서 축적되는 생성주기가 짧은 수치, 영상, 사물정보 등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스몰데이터와 니치(틈새) 데이터에 대한 수집·관리·분석기술

7.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VR은 특수한 안경 등을 쓰고 가상 세계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게 하는 기술이며, AR은 실제 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더 확장된 연결사회(Everything in Connectivity)
8. 사물인터넷 트랜스포메이션: 사물인터넷(IoT)이 진화하여 만물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이에 AI 기술이 결합하여 스스로 처리하는 인터넷과 사물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전환을 총칭

9. 스마트 시티 그리드: 사물 인터넷(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빅데이터 솔루션 등을 적용하여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는 신개념 스마트 시티 인프라

10. 차세대 이동통신 5G: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하여 4G LTE 대비 데이터 용량은 약 1,000배 많고 속도는 2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 전자정부는 이처럼 새로워진 기술 트렌드를 활용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비전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존의 데이터 분석·활용 기반에 인공지능, 니치(niche) 데이터, 로보틱스 기술 등을 더함으로써 전자정부가 보다 정확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정부(Data-centric government)’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치 데이터’ 분석기술은 그간의 빅데이터 분석에 더해 개개인의 소규모 데이터에 주목함으로써 국민의 세분화된 틈새(niche) 수요를 충족하는 서비스 구현의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강력해진 인공지능과 상황인지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국민밀착형 서비스를 실현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스마트 시티 그리드, 사물인터넷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가로등, 빌딩, 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과 자율주행차 등 지능형 사물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전력소비를 줄이는 등 도시 내 자원 활용이 최적화되고, 고령자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모빌리티(이동성)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이 향상되며, 시민의 생활도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밀착형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활용한 공공선도형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전자정부가 새로운 비즈니스와 시장의 수요를 창출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새로운 ICT기술이 등장하고 기술 간 융합을 통해 발전하는 환경에서 전자정부도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떠오르는 유망기술들을 적극 활용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응하는 지능형 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국민들께 감동을 더하는 전자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과 컨퍼런스룸에서는 올해 전자정부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전자정부 정보보호 및 정보화 솔루션을 전시·시연하는 제6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eGISEC) 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보안 전문가 2명 중 1명은 주말에도 일합니다. 여름 휴가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보안 인력의 휴식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대로 쉬려면 보안 인력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
보안 업무의 특성상 휴식권을 보장하기 어렵다. 감수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보안 인력의 근로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
제대로 못 쉬는 대신 금전적으로 보상하면 된다
보안 인력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낮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다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