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윈가드III’ 신기술 인증 받아

창문 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방법 시스템 기술...신기술 인정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기업사회공헌 부문 대상 이어 겹경사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서를 받았다.

국표원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등 34개 기술에 대한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성광유니텍의 ‘창문 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방법 시스템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했다.

‘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제도’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으로 하여금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도록 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인증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초기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매년 3차례씩 열리는 행사의 마지막 행사로, 신청된 176개의 기술을 대상으로 3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34 기술에 대한 신기술 인증서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71건(총 498건 신청, 인증률 13.4%)이 신기술로 인증받았으며,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누적된 신기술은 1,051개다.

한편, 성광유니텍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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