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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셉테드학회-공안행정학회 공동 세미나 열린다
  |  입력 : 2016-11-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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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추계 공동학술세미나’, 부대행사로 셉테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 개최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경찰청과 한국셉테드학회, 한국공안행정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2016 추계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효과적인 범죄예방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모두 3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 세부 주제는 ‘범죄예방 전략으로서의 셉테드(CPTED)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이와 관련된 3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CCTV 설치 우선순위 결정과 효과성 분석에 관한 연구(박준휘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김도우 경남대 경찰학과 교수)’, ‘지역사회 경찰활동과 범죄예방 기법(임창호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 ‘효과적인 공동체 치안을 위한 범죄예방 정보자료 활용 방안(경찰청 생활안전국 생활안전과)’ 등이 소개된다. 1세션 좌장은 이동희 경찰대 법학과 교수가 맡는다.

2세션 주제는 ‘CPTED 원리의 다양한 적용 실례’로, ‘국내 학교 범죄예방 환경설계(김진욱 서울과기대 건축학부 교수)’와 ‘서울특별시 범죄예방 디자인 시범사업(안장원 이음파트너스 대표)’ 등 2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세션 토론 좌장은 오건수 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셉테드’를 주제로 ‘셉테드에서 매핑의 활용 방안(커뮤니티 매핑센터 임완수 대표·김영석 이사)’과 ‘셉테드 효율성과 ICT 융합 기술(서동혁 단국대 디스플레이공학과 교수)’ 등 2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3세션 좌장은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담당한다.

한국셉테드학회 최진혁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셉테드와 사회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의 관심사를 논하는 자리”라고 소개하고, “이 행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새로운 범죄예방 전략을 발굴하고 유관 학회 및 기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후에는 ‘제6회 셉테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한국셉테드학회 총회’ 등이 이어진다. 올해 셉테드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찰청과 한국셉테드학회, 진선미 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제범죄예방환경설계연구원이 후원한다. 공모전 입선 팀은 모두 24개 팀으로, 올해 최고상은 대상이 아닌 최우수상에 그쳤다.

한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이다.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복잡하고 좁은 골목길이나 방치된 건물 사이의 이격공간, 노출된 배관 등에 적용된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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