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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뉴스클리핑 : 이지서티, 파수닷컴, 한국FIDO산업포럼, 소프트캠프,
CA 테크놀로지스, 사이버다임,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시큐리티플러스, 이스트소프트,
스마트어스, 이리언스, 스파이런트, 시놀로지, IBM, 씨게이트테크놀로지,
MDS테크놀로지, KISA, ARM 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27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이지서티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인 ‘IDentity SHIELD(아이덴터티 쉴드)’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파수닷컴은 26일 미국사이버보안협의회, 뉴저지 기술위원회,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지서티,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공급
이지서티(대표 심기창)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인 ‘IDentity SHIELD(아이덴티티 쉴드)’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는 IT 핵심기관으로, 이지서티는 제안업체로 참가하여 사업을 수주했으며, ‘IDentity SHIELD’는 최근 전문 시험기관에서 주관한 시험평가에서 통과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IDentity SHIELD’는 17가지 비식별화 알고리즘을 모두 충족하며,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에서는 최초로 평가시험을 받은 솔루션이다.
파수닷컴, 미국에서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 세미나 개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지난 26일 미국사이버보안협의회(NCSA, National Cyber Security Alliance), 뉴저지 기술위원회(New Jersey Tech Council), 스티븐스 공과대학교(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력하여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National Cyber Security Awareness Month, 이하 NCSAM)’에 맞춰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매년 10월을 NCSAM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파수닷컴은 지난 2014년부터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 기업으로 활동하며 미국 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FIDO 생체인증 플랫폼 도입 예정 기업 급증
최근 생체인증에 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FIDO 생체인증 플랫폼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FIDO산업포럼(회장 박춘식, www.fidoforum.org)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큐업 세미나 2016 참가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이 FIDO 생체인증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0% 이상은 이미 도입을 검토하거나 검토 중이라 답해 FIDO 생체인증 산업의 급격한 확산을 증명했다. 이는 최근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의 증가와 아이디·패스워드, 공인인증서, OTP 등 복잡하고 어렵고 까다로운 기존 인증 방식에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낀 똑똑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소프트캠프, 일본 IT 위크 오텀 2016 참가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 마쿠하리메쎄(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Autumn 2016)’에 참가해 랜섬웨어와 마이넘버 제도 대응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IT 위크는 일본의 대표적인 IT 산업전시회로서,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관련 솔루션이 소개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총 8개 박람회로 구성되며 정보보안을 비롯해 클라우드 컴퓨팅, 웹과 모바일 마케팅,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및 모바일, 빅데이터 및 데이터관리, 전자상거래 솔루션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보보안의 핵심 키워드는 ‘랜섬웨어’와 ‘마이넘버’이다. 소프트캠프는 이러한 시장수요를 반영하여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실덱스(SHIELDEX)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피아이 스캐너(PI-Scanner)를 선보인다.
CA, ‘성과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한 이유’ 보고서 발표
CA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의 약 2/3(64%)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아태) 지역에서 태국(8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전 세계 국가〮산업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 ‘성과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한 이유’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하는 기술〮 프랙티스와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강력한 상관관계를 증명한다.
사이버다임, ‘Japan IT Week Autumn 2016’ 참가 뜨거운 반응 얻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및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Autumn 2016(재팬 IT 위크 오텀)’에 참가했으며,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 자산인 문서를 중앙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내부 유출이나 랜섬웨어와 같은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문서 전용 클라우드 파일서버 ‘cloudium FS’을 선보였다. 클라우디움 FS는 업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오피스 문서, PDF 그리고 전문 CAD 문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문서 및 폴더 접근 권한 제어, 외부 반출 프로세스, 문서 버전과 이력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수산아이앤티, 악성코드 원천차단 솔루션 제공 계획 발표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 대표 이승석)는 멀웨어즈닷컴(https://www.malwares.com)의 개발 및 운영사인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와 ‘악성 URL 정보제공 서비스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산INT는 ‘eWalker Security V7’에 더욱 향상된 악성코드 차단 기능과 함께 신규 보안 사업 영역에서의 시너지를 내다보고 있다. 최근 악성코드로 인한 보안사고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 요구사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산INT는 보유 중인 국내 최대 URL DB와 자체 시스템을 통한 악성코드 검출 결과를 솔루션에 적용하는 것 외에 추가로 악성코드 DB 1위 기업인 멀웨어즈닷컴과 손잡고 보다 완전한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맥스, 아카마이 솔루션으로 전 세계 모든 셋톱박스에 안정적 소프트웨어 전송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글로벌 선도 게이트웨이 업체 휴맥스(대표 김태훈)가 아카마이 솔루션을 도입해 구축 후 5년 간 장애 없이 전 세계로 수출되는 모든 셋톱박스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1989년에 설립된 글로벌 선도 게이트웨이 업체로서 현재 전 세계 80여 국가 주요 방송사 및 통신사업자에게 고품질의 비디오 게이트웨이,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휴맥스에 따르면 펌웨어 소프트웨어에 탑재되는 기능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업데이트 시 받아야 하는 소프트웨어 용량 역시 5년 사이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휴맥스는 아카마이 미디어 딜리버리 솔루션을 구축해 5년 간 장애 없는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1GB 이상으로 커진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용량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펜타시큐리티, 팝콘사와 MOU 체결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기술 적용
암호 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26일 팝콘사(popcornsar)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팝콘사는 지난해 1월 설립된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스타트업계로서는 세계 최초로 오토사(AUTOSAR) 표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사(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자동차 내에서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만들어진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토요타·BMW·GM·폭스바겐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동차 분야의 사실표준이다. 이번 팝콘사와의 MOU를 통해 펜타시큐리티의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인 아우토크립트(AutoCrypt)의 차량용 방화벽(AutoCrypt AFW)을 비롯한 자동차내부 보안 솔루션에 오토사 규격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시큐리티플러스, 공식 홍보대사로 아나운서 이고운 위촉
정보보안 커뮤니티이자 비영리 단체인 시큐리티플러스(대표 박형근)는 한양대 교수 겸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고운 양을 2017년도 시큐리티플러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고운 아나운서는 방송 MC 및 아나운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한양대에서 스피치와프레젠테이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함게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들에 출강하며 방송&연예인 스피치 전문 코칭을 하는 등 ‘소통’의 아이콘을 갖고 다양한 방면에서 팔색조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C 백신 알약, 모바일에서도 통했다! 1년간 사용자 81.7% 증가
외산 보안앱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 속에서 ‘알약 안드로이드’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ALYac Android)’가 최근 1년간 사용자가 급속히 성장하며, 국내 사용자 1위 PC용 백신 ‘알약’에 이어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뢰받는 보안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안클릭 9월 통계 기준 알약 안드로이드의 △순 설치자는 전년 대비 60.9% 증가한 5,591,416명으로 나타났으며, 월 1회 이상 알약 안드로이드를 실행하는 △월간 순 이용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1.7% 대폭 증가한 2,991,393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앱 활동성을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재 이용일 수는 9.9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2% 성장하는 등 주요 지표 역시 큰 성장폭을 나타냈다.
스마트어스, 서울 본사 사무실 확장 이전
IT 보안 전문기업인 스마트어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10월 22일부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서울 본사 사무실 양재동 봄날아침빌딩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JNK 디지털타워 11층으로 변경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무실 확장 이전은 직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핵심역량 기반의 연구개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다. 동시에 회사의 발전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스마트어스는 DPI 기반 통합데이터 분석 솔루션 ‘SMART I FUSION’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시스템 ‘Cube defense’, 악성코드 유포탐지 솔루션 ‘WMDS’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111 JNK 디지털타워 1110호
홍채인식 기업 이리언스, 국내 1위 건설 IT 두올테크와 MOU 체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 센터장 임덕래) 보육기업인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국내 건설IT 부문 1위 기업인 두올테크(대표 최철호)와 26일 오전, 경기센터 5층에서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홍채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리언스는 은행, 증권,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보안 인증 수단으로 홍채인식 기술 상용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전국 보훈병원과 홍채인식 기반 시스템으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본인확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파이런트, 앱 인지 디바이스 및 인프라 위한 보안·성능 테스트 신규 솔루션 발표
보안 및 성능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LSE:SPT)는 차세대 보안 및 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사이버플러드(CyberFlood™)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이 솔루션은 사용이 편리하며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테스팅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퍼징(Fuzzing), 악성코드나 디도스 공격 등을 포함해 실제적인 트래픽 양, 위협, 공격 시나리오를 에뮬레이트함으로써 특정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및 성능 테스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시놀로지, 글로벌 연례행사 ‘시놀로지 2017 서울’서 차세대 NAS 정의 발표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27일 ‘시놀로지 2017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하여 총 16개 국가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전세계 약 5,0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참가한다. 최근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과 시놀로지 고객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시놀로지는 보다 혁신적인 미래 전략의 첫걸음으로서 NAS를 네트워크(Network),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그리고 스토리지(Storage)로 재정의했다.
IBM 지니 로메티 회장, ‘월드 오브 왓슨 2016’ 기조연설
IBM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4일부터(미국 현지시간) 개최되고 있는 '월드 오브 왓슨(World of Watson) 2016’ 기조연설에서 왓슨이 전 세계 산업군에서 어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지, 인간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고조된 인공지능(AI)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1만7천 여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왓슨은 특히 5가지 영역에서 전세계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왓슨은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인공지능 플랫폼(Watson is the AI platform for business)”이라고 역설했다.
MDS테크놀로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 확대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사례와 전망을 소개하는 ‘Industrial IoT 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을 확대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센싱 기술, 필드 데이터 통합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연동, 네트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의 Industrial IoT 통합 플랫폼 구현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씨게이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드 드라이브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속도와 성능의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15K HDD v6’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현존하는 하드 드라이브 중 가장 뛰어난 데이터 전송 성능인 초당 315MB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최대 900GB까지 용량을 제공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되어 기업 및 클라우드 고객이 이 드라이브를 활용해 중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곳에 빠르고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안정성과 함께 데이터 센터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기업의 총 소유비용을 낮춘다.
KISA, 대구에서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1차 지역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ICT 미래상을 제시하고 젊은이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지역 세미나’를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세미나는 경북대에서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청주 등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터넷산업, 정보보호, 문화·윤리, 법·제도, 사회 등 5대 분야별로 ‘2045 인터넷@인간·사회 연구회’를 운영해 올해 4월에는 그 연구결과를 모은 ‘2045 미래사회@인터넷’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지역 세미나는 인간중심의 미래사회 변화대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ARM, 칩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보안 IoT 구축 가속화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은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보안 및 효율성, 저전력 연결성, 제품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가장 포괄적인 제품군을 발표했다. ARM의 이번 발표는 신규 프로세서와 무선 기술, 서브 시스템(subsystem), 종단간(end-to-end) 보안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IoT의 전세계적인 확산을 가속화하려는 목적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CA 테크놀로지스, 사이버다임,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시큐리티플러스, 이스트소프트,
스마트어스, 이리언스, 스파이런트, 시놀로지, IBM, 씨게이트테크놀로지,
MDS테크놀로지, KISA, ARM 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27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이지서티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인 ‘IDentity SHIELD(아이덴터티 쉴드)’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파수닷컴은 26일 미국사이버보안협의회, 뉴저지 기술위원회,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지서티,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공급
이지서티(대표 심기창)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인 ‘IDentity SHIELD(아이덴티티 쉴드)’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는 IT 핵심기관으로, 이지서티는 제안업체로 참가하여 사업을 수주했으며, ‘IDentity SHIELD’는 최근 전문 시험기관에서 주관한 시험평가에서 통과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IDentity SHIELD’는 17가지 비식별화 알고리즘을 모두 충족하며,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에서는 최초로 평가시험을 받은 솔루션이다.
파수닷컴, 미국에서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 세미나 개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지난 26일 미국사이버보안협의회(NCSA, National Cyber Security Alliance), 뉴저지 기술위원회(New Jersey Tech Council), 스티븐스 공과대학교(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력하여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National Cyber Security Awareness Month, 이하 NCSAM)’에 맞춰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매년 10월을 NCSAM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파수닷컴은 지난 2014년부터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 기업으로 활동하며 미국 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FIDO 생체인증 플랫폼 도입 예정 기업 급증
최근 생체인증에 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FIDO 생체인증 플랫폼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FIDO산업포럼(회장 박춘식, www.fidoforum.org)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큐업 세미나 2016 참가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이 FIDO 생체인증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0% 이상은 이미 도입을 검토하거나 검토 중이라 답해 FIDO 생체인증 산업의 급격한 확산을 증명했다. 이는 최근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의 증가와 아이디·패스워드, 공인인증서, OTP 등 복잡하고 어렵고 까다로운 기존 인증 방식에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낀 똑똑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소프트캠프, 일본 IT 위크 오텀 2016 참가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 마쿠하리메쎄(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Autumn 2016)’에 참가해 랜섬웨어와 마이넘버 제도 대응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IT 위크는 일본의 대표적인 IT 산업전시회로서,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관련 솔루션이 소개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총 8개 박람회로 구성되며 정보보안을 비롯해 클라우드 컴퓨팅, 웹과 모바일 마케팅,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및 모바일, 빅데이터 및 데이터관리, 전자상거래 솔루션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보보안의 핵심 키워드는 ‘랜섬웨어’와 ‘마이넘버’이다. 소프트캠프는 이러한 시장수요를 반영하여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실덱스(SHIELDEX)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피아이 스캐너(PI-Scanner)를 선보인다.
CA, ‘성과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한 이유’ 보고서 발표
CA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의 약 2/3(64%)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아태) 지역에서 태국(8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전 세계 국가〮산업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 ‘성과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한 이유’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하는 기술〮 프랙티스와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강력한 상관관계를 증명한다.
사이버다임, ‘Japan IT Week Autumn 2016’ 참가 뜨거운 반응 얻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및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Autumn 2016(재팬 IT 위크 오텀)’에 참가했으며,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 자산인 문서를 중앙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내부 유출이나 랜섬웨어와 같은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문서 전용 클라우드 파일서버 ‘cloudium FS’을 선보였다. 클라우디움 FS는 업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오피스 문서, PDF 그리고 전문 CAD 문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문서 및 폴더 접근 권한 제어, 외부 반출 프로세스, 문서 버전과 이력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수산아이앤티, 악성코드 원천차단 솔루션 제공 계획 발표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 대표 이승석)는 멀웨어즈닷컴(https://www.malwares.com)의 개발 및 운영사인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와 ‘악성 URL 정보제공 서비스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산INT는 ‘eWalker Security V7’에 더욱 향상된 악성코드 차단 기능과 함께 신규 보안 사업 영역에서의 시너지를 내다보고 있다. 최근 악성코드로 인한 보안사고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 요구사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산INT는 보유 중인 국내 최대 URL DB와 자체 시스템을 통한 악성코드 검출 결과를 솔루션에 적용하는 것 외에 추가로 악성코드 DB 1위 기업인 멀웨어즈닷컴과 손잡고 보다 완전한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맥스, 아카마이 솔루션으로 전 세계 모든 셋톱박스에 안정적 소프트웨어 전송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글로벌 선도 게이트웨이 업체 휴맥스(대표 김태훈)가 아카마이 솔루션을 도입해 구축 후 5년 간 장애 없이 전 세계로 수출되는 모든 셋톱박스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1989년에 설립된 글로벌 선도 게이트웨이 업체로서 현재 전 세계 80여 국가 주요 방송사 및 통신사업자에게 고품질의 비디오 게이트웨이,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휴맥스에 따르면 펌웨어 소프트웨어에 탑재되는 기능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업데이트 시 받아야 하는 소프트웨어 용량 역시 5년 사이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휴맥스는 아카마이 미디어 딜리버리 솔루션을 구축해 5년 간 장애 없는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1GB 이상으로 커진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용량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펜타시큐리티, 팝콘사와 MOU 체결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기술 적용
암호 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26일 팝콘사(popcornsar)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팝콘사는 지난해 1월 설립된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스타트업계로서는 세계 최초로 오토사(AUTOSAR) 표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사(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자동차 내에서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만들어진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토요타·BMW·GM·폭스바겐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동차 분야의 사실표준이다. 이번 팝콘사와의 MOU를 통해 펜타시큐리티의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인 아우토크립트(AutoCrypt)의 차량용 방화벽(AutoCrypt AFW)을 비롯한 자동차내부 보안 솔루션에 오토사 규격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시큐리티플러스, 공식 홍보대사로 아나운서 이고운 위촉
정보보안 커뮤니티이자 비영리 단체인 시큐리티플러스(대표 박형근)는 한양대 교수 겸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고운 양을 2017년도 시큐리티플러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고운 아나운서는 방송 MC 및 아나운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한양대에서 스피치와프레젠테이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함게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들에 출강하며 방송&연예인 스피치 전문 코칭을 하는 등 ‘소통’의 아이콘을 갖고 다양한 방면에서 팔색조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C 백신 알약, 모바일에서도 통했다! 1년간 사용자 81.7% 증가
외산 보안앱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 속에서 ‘알약 안드로이드’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ALYac Android)’가 최근 1년간 사용자가 급속히 성장하며, 국내 사용자 1위 PC용 백신 ‘알약’에 이어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뢰받는 보안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안클릭 9월 통계 기준 알약 안드로이드의 △순 설치자는 전년 대비 60.9% 증가한 5,591,416명으로 나타났으며, 월 1회 이상 알약 안드로이드를 실행하는 △월간 순 이용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1.7% 대폭 증가한 2,991,393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앱 활동성을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재 이용일 수는 9.9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2% 성장하는 등 주요 지표 역시 큰 성장폭을 나타냈다.
스마트어스, 서울 본사 사무실 확장 이전
IT 보안 전문기업인 스마트어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10월 22일부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서울 본사 사무실 양재동 봄날아침빌딩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JNK 디지털타워 11층으로 변경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무실 확장 이전은 직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핵심역량 기반의 연구개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다. 동시에 회사의 발전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스마트어스는 DPI 기반 통합데이터 분석 솔루션 ‘SMART I FUSION’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시스템 ‘Cube defense’, 악성코드 유포탐지 솔루션 ‘WMDS’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111 JNK 디지털타워 1110호
홍채인식 기업 이리언스, 국내 1위 건설 IT 두올테크와 MOU 체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 센터장 임덕래) 보육기업인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국내 건설IT 부문 1위 기업인 두올테크(대표 최철호)와 26일 오전, 경기센터 5층에서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홍채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리언스는 은행, 증권,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보안 인증 수단으로 홍채인식 기술 상용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전국 보훈병원과 홍채인식 기반 시스템으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본인확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파이런트, 앱 인지 디바이스 및 인프라 위한 보안·성능 테스트 신규 솔루션 발표
보안 및 성능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LSE:SPT)는 차세대 보안 및 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사이버플러드(CyberFlood™)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이 솔루션은 사용이 편리하며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테스팅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퍼징(Fuzzing), 악성코드나 디도스 공격 등을 포함해 실제적인 트래픽 양, 위협, 공격 시나리오를 에뮬레이트함으로써 특정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및 성능 테스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시놀로지, 글로벌 연례행사 ‘시놀로지 2017 서울’서 차세대 NAS 정의 발표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27일 ‘시놀로지 2017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하여 총 16개 국가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전세계 약 5,0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참가한다. 최근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과 시놀로지 고객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시놀로지는 보다 혁신적인 미래 전략의 첫걸음으로서 NAS를 네트워크(Network),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그리고 스토리지(Storage)로 재정의했다.
IBM 지니 로메티 회장, ‘월드 오브 왓슨 2016’ 기조연설
IBM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4일부터(미국 현지시간) 개최되고 있는 '월드 오브 왓슨(World of Watson) 2016’ 기조연설에서 왓슨이 전 세계 산업군에서 어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지, 인간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고조된 인공지능(AI)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1만7천 여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왓슨은 특히 5가지 영역에서 전세계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왓슨은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인공지능 플랫폼(Watson is the AI platform for business)”이라고 역설했다.
MDS테크놀로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 확대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사례와 전망을 소개하는 ‘Industrial IoT 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을 확대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센싱 기술, 필드 데이터 통합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연동, 네트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의 Industrial IoT 통합 플랫폼 구현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씨게이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드 드라이브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속도와 성능의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15K HDD v6’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현존하는 하드 드라이브 중 가장 뛰어난 데이터 전송 성능인 초당 315MB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최대 900GB까지 용량을 제공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되어 기업 및 클라우드 고객이 이 드라이브를 활용해 중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곳에 빠르고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안정성과 함께 데이터 센터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기업의 총 소유비용을 낮춘다.
KISA, 대구에서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1차 지역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ICT 미래상을 제시하고 젊은이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지역 세미나’를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세미나는 경북대에서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청주 등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터넷산업, 정보보호, 문화·윤리, 법·제도, 사회 등 5대 분야별로 ‘2045 인터넷@인간·사회 연구회’를 운영해 올해 4월에는 그 연구결과를 모은 ‘2045 미래사회@인터넷’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지역 세미나는 인간중심의 미래사회 변화대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ARM, 칩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보안 IoT 구축 가속화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은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보안 및 효율성, 저전력 연결성, 제품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가장 포괄적인 제품군을 발표했다. ARM의 이번 발표는 신규 프로세서와 무선 기술, 서브 시스템(subsystem), 종단간(end-to-end) 보안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IoT의 전세계적인 확산을 가속화하려는 목적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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