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 지란지교시큐리티, 안랩, 이스트소프트, 이너버스, 밀레시스텍,
금융보안원, 한국IBM, 가비아 등
[보안뉴스 김태형] 9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으며, 안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현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코스닥 상장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가 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 SW 분야에 집중하고자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독립 분사했다. 분사 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창립 3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이뤘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 문서, 모바일 보안 중심의 콘텐츠 보안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보안 업체다.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VEX’,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EMM) 솔루션 ‘모바일키퍼’ 등, 각 영역별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을 보유하며 국내 정보보안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사이버위협의 고도화, 모바일, 클라우드 IT 환경 변화 및 정보보안 강화 등 시장 변화 움직임에 맞춰 지속적인 솔루션 확장 및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케이비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9일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다. 2015년 기준 매출액 155억 1,700만원, 영업이익 31억 2,6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안랩,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착수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현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 안랩은 오는 11월까지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에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침해사고대응팀) 실무자 교육,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대응 운영전략 수립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은 이미 2014년부터 3년간(2014~2016) 이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안랩은 이 사업이 한국의 ICT 분야 경험과 정보보호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및 중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젠아이티지컨소시엄(인터젠아이티지, KTNET, 안랩 등)에서 수행하며, 안랩은 이 컨소시엄에서 정보보호 책임 과제를 담당한다.
이스트소프트, ‘줌인터넷’ 하반기 공개 채용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오는 26일까지 2016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보안 사업분야 기술, 기획, 개발, 일반 등 총 4개 직군 7개 직무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직군별 상세 모집 분야는 △모바일 SW 테스트 엔지니어, △보안 제품/서비스 기획, △보안 SW 개발, △백엔드/보안 서비스 서버 개발, △보안 인텔리전스, △보안 인증 분야 등이며, 학력, 나이 제한 없이 지속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검색포털 줌닷컴(http://zum.com)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자 줌인터넷(대표 김장중)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줌인터넷은 이번 채용을 통해 개발, 기획, 사무 총 3개 직군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상세 모집 분야는 △검색/포털 서비스 개발, △모바일 개발, △모바일 기획, △포털 서비스 기획, △마케팅/제휴 등이다.
이너버스,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 관심 증가
최근 DLP, DB 접근제어, DRM, PC보안 등 단일 보안솔루션들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각 보안솔루션 별 예외 사용자, 우회 경로 등이 존재하는 문제 해결이 가능한 통합로그관리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너버스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를 통해 이기종 시스템의 상관분석으로 기존 모니터링하지 못 했던 개인정보 과다 조회, 이동식 저장 매체를 이용한 데이터 유출 등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전체적인 IT 운영 및 보안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어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통합로그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너버스는 15년간 로그 연구에 집중했고, 로그 분석 특허도 7건이나 보유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상징후 모니터링을 위해 실제 구축 시 적용했던 500여 종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밀레시스텍, 디지털도어록 안심 사용법 공개
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추석 연휴 기간 빈번히 일어나는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도어록 안심 사용법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밀레시스텍은 현재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디지털도어록에 장시간 집을 비웠을 시 불법침입에 대비한 예방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고객들이 해당 기능을 잘 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디지털도어록의 기능과 사용법을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밀레시스텍이 공개한 디지털도어록 안심 사용법으로는 ▷디지털도어록 내측 열림 버튼 사용중지 기능 사용법 ▷비밀번호 변경하는 방법 ▷기타 내부 침입 요소 차단하기 ▷안 쓰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CCTV 어플 활용법 등으로 일반 가정용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도어록과 보조도어록을 비롯해 상가나 사무실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유리문 전용도어록으로 나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보안원, 금융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분야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및 비식별 빅데이터의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금융권 대상으로 비식별 조치 세미나를 9일 서울YWCA 대강당(명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금융위원회는 비식별 조치 정보의 개념과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비식별 조치 적정성 평가 및 정보집합물 결합 등 금융분야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지원에 관한 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분야 비식별 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금융회사 등이 비식별 조치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비식별 조치 적정성 평가단 풀을 구성했고, 정보집합물 결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금융권 빅데이터 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한국IBM, 인공지능·딥러닝·빅데이터 분석 위한 새로운 IBM 리눅스 서버 출시
한국IBM(대표 제프리 로다, www.ibm.com/kr)은 코그너티브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데이터 센터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일련의 신규 서버를 발표했다. 새로운 칩을 탑재한 리눅스 기반 서버 제품군은 오픈파워 커뮤니티로부터 얻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합해 x86 기반 서버보다 높은 수준의 성능과 더 뛰어난 컴퓨팅 효율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실시간 금융사기 방지 및 신약 개발과 같은 산업 발전은 새로운 수준의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IBM은 가속 기술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계에 개방형 개발 방법을 적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 가지 신규 서버는 다양한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에서 x86 기반 서버들을 능가하도록 설계된 IBM의 전문 서버 제품군, 파워 시스템즈 LC 라인업의 일부로, IBM 리눅스 서버 포트폴리오의 확장판이다.
가비아 g클라우드, 2016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참가
가비아가 2016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g클라우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7일부터 3일간,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개최된 클라우드 엑스포에는 국내외 76개 기업(178개 부스)이 참석해 다양한 클라우드컴퓨팅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엑스포 전시장에 마련된 가비아 부스에는 g클라우드 서비스 리플릿 패키지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선물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가비아 g클라우드는 IaaS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든 내부 시스템의 HA 구성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제어 가능한 관리 콘솔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g클라우드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의 검증을 통과한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제’에서 최고 레벨(Level 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금융보안원, 한국IBM, 가비아 등
[보안뉴스 김태형] 9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으며, 안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현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코스닥 상장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가 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 SW 분야에 집중하고자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독립 분사했다. 분사 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창립 3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이뤘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 문서, 모바일 보안 중심의 콘텐츠 보안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보안 업체다.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VEX’,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EMM) 솔루션 ‘모바일키퍼’ 등, 각 영역별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을 보유하며 국내 정보보안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사이버위협의 고도화, 모바일, 클라우드 IT 환경 변화 및 정보보안 강화 등 시장 변화 움직임에 맞춰 지속적인 솔루션 확장 및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케이비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9일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다. 2015년 기준 매출액 155억 1,700만원, 영업이익 31억 2,6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안랩,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착수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현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 안랩은 오는 11월까지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에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침해사고대응팀) 실무자 교육,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대응 운영전략 수립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은 이미 2014년부터 3년간(2014~2016) 이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안랩은 이 사업이 한국의 ICT 분야 경험과 정보보호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및 중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젠아이티지컨소시엄(인터젠아이티지, KTNET, 안랩 등)에서 수행하며, 안랩은 이 컨소시엄에서 정보보호 책임 과제를 담당한다.
이스트소프트, ‘줌인터넷’ 하반기 공개 채용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오는 26일까지 2016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보안 사업분야 기술, 기획, 개발, 일반 등 총 4개 직군 7개 직무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직군별 상세 모집 분야는 △모바일 SW 테스트 엔지니어, △보안 제품/서비스 기획, △보안 SW 개발, △백엔드/보안 서비스 서버 개발, △보안 인텔리전스, △보안 인증 분야 등이며, 학력, 나이 제한 없이 지속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검색포털 줌닷컴(http://zum.com)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자 줌인터넷(대표 김장중)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줌인터넷은 이번 채용을 통해 개발, 기획, 사무 총 3개 직군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상세 모집 분야는 △검색/포털 서비스 개발, △모바일 개발, △모바일 기획, △포털 서비스 기획, △마케팅/제휴 등이다.
이너버스,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 관심 증가
최근 DLP, DB 접근제어, DRM, PC보안 등 단일 보안솔루션들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각 보안솔루션 별 예외 사용자, 우회 경로 등이 존재하는 문제 해결이 가능한 통합로그관리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너버스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센터를 통해 이기종 시스템의 상관분석으로 기존 모니터링하지 못 했던 개인정보 과다 조회, 이동식 저장 매체를 이용한 데이터 유출 등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전체적인 IT 운영 및 보안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어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통합로그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너버스는 15년간 로그 연구에 집중했고, 로그 분석 특허도 7건이나 보유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상징후 모니터링을 위해 실제 구축 시 적용했던 500여 종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밀레시스텍, 디지털도어록 안심 사용법 공개
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추석 연휴 기간 빈번히 일어나는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도어록 안심 사용법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밀레시스텍은 현재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디지털도어록에 장시간 집을 비웠을 시 불법침입에 대비한 예방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고객들이 해당 기능을 잘 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디지털도어록의 기능과 사용법을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밀레시스텍이 공개한 디지털도어록 안심 사용법으로는 ▷디지털도어록 내측 열림 버튼 사용중지 기능 사용법 ▷비밀번호 변경하는 방법 ▷기타 내부 침입 요소 차단하기 ▷안 쓰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CCTV 어플 활용법 등으로 일반 가정용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도어록과 보조도어록을 비롯해 상가나 사무실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유리문 전용도어록으로 나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보안원, 금융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분야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및 비식별 빅데이터의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금융권 대상으로 비식별 조치 세미나를 9일 서울YWCA 대강당(명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금융위원회는 비식별 조치 정보의 개념과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비식별 조치 적정성 평가 및 정보집합물 결합 등 금융분야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지원에 관한 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분야 비식별 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금융회사 등이 비식별 조치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비식별 조치 적정성 평가단 풀을 구성했고, 정보집합물 결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금융권 빅데이터 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한국IBM, 인공지능·딥러닝·빅데이터 분석 위한 새로운 IBM 리눅스 서버 출시
한국IBM(대표 제프리 로다, www.ibm.com/kr)은 코그너티브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데이터 센터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일련의 신규 서버를 발표했다. 새로운 칩을 탑재한 리눅스 기반 서버 제품군은 오픈파워 커뮤니티로부터 얻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합해 x86 기반 서버보다 높은 수준의 성능과 더 뛰어난 컴퓨팅 효율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실시간 금융사기 방지 및 신약 개발과 같은 산업 발전은 새로운 수준의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IBM은 가속 기술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계에 개방형 개발 방법을 적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 가지 신규 서버는 다양한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에서 x86 기반 서버들을 능가하도록 설계된 IBM의 전문 서버 제품군, 파워 시스템즈 LC 라인업의 일부로, IBM 리눅스 서버 포트폴리오의 확장판이다.
가비아 g클라우드, 2016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참가
가비아가 2016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g클라우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7일부터 3일간,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개최된 클라우드 엑스포에는 국내외 76개 기업(178개 부스)이 참석해 다양한 클라우드컴퓨팅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엑스포 전시장에 마련된 가비아 부스에는 g클라우드 서비스 리플릿 패키지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선물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가비아 g클라우드는 IaaS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든 내부 시스템의 HA 구성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제어 가능한 관리 콘솔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g클라우드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의 검증을 통과한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제’에서 최고 레벨(Level 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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