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란 로버트슨(Allan Robertson) 인트라링크스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이 콘텐츠 협업 플랫폼인 ‘인트라링크스 VIA’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보안 협업 솔루션 인트라링크스 홀딩스(Intralinks Holdings, Inc.)가 3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콘텐츠 협업 플랫폼인 ‘인트라링크스 VIA’를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 기업용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알란 로버트슨(Allan Robertson) 인트라링크스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기업 환경에서 콘텐츠는 기업의 생명선으로서 기업의 핵심 정보를 담고 있으며, 주요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시대에서 단순히 콘텐츠를 축적하고 저장하는 이상의 솔루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인트라링크스 VIA가 제공하는 보안성과 유연성은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고객들에게 강력한 데이터 통제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협업을 가능케 한다”며 “기업들은 VIA를 통해 보안이 필요한 핵심 정보를 기업 내외부에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를 통해 사후 관리까지 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트라링크스 VIA는 기업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마케팅이나 IT, 인사, 법무, R&D 및 각종 프로젝트 수행 사업부서 등 협력업체나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빈번한 부서에서는 VIA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들을 손쉽고 안전하게 관리 및 공유할 수 있고, 이미 제공된 정보들에 대해서도 접근 제한 기능을 통해 강력하게 통제할 수 있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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