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 에스원, 수산INT, 엘에스웨어, 이스트소프트, 오라클, 한컴지엠디,
컴볼트 코리아, KT, 포티넷, NSHC, 앤앤에스피, SK인포섹 등
[보안뉴스 김태형] 21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에스원이 임직원의 기술력을 높여 건물관리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종합교육실습장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으며, 수산INT가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보안 솔루션 ‘eReD Virtual Shield S1(이레드 버추얼 실드 S1, 이하 이레드)’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에스원,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 개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임직원의 기술력을 높여 건물관리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종합교육실습장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에스원 인재개발원 내 신설된 기술교육센터는 운영중인 건물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하여 실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건물관리 기술교육은 장비 제작사 또는 분야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주요설비의 총 5개 분야 29개의 장비를 한곳에 설치했다. 이처럼 건물 관리 설비를 한곳에 모은 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에스원이 유일하다. 기술교육센터를 통해서 에스원은 최고의 건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유지관리로 잠재 리스크를 예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산INT, 보안 솔루션 ‘eReD Virtual Shied S1’ 출시
수산INT가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보안 솔루션 ‘eReD Virtual Shield S1(이레드 버추얼 실드 S1, 이하 이레드)’을 출시했다. IT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INT(대표 이승석)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2016)’에 참가해 대표 제품 성능 소개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이워커 제품군과 함께 선보인 이레드는 정보보호 보안 솔루션으로 일종의 DLP(Data Loss Prevention, 정보 유출 방지)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DLP 제품들과 다르게 가상화 기술을 응용해 더욱 강력한 정보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한 문서 또는 개체 단위의 감시 및 관리를 탈피, 디바이스(device) 차원에서 전체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 보호 전용 스토리지(storage, 저장장치)를 제공하고 전지적 제어를 통해 정보보호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시스템이 악성 환경에 노출됐더라도 PS(Protect Storage)에 저장된 중요한 정보는 보호할 수 있다.
엘에스웨어, 창립11주년 맞아 ‘비전 2020’ 선포
정보보호소프트웨어(SW)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지난 18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회사의 ‘비전 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Global Customer 202, Total Revenue 202’라는 2020년을 향한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수 대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향후 5년간 누적 매출액 2,000억을 달성하는 데 구성원 모두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집중하자”라고 강조하며 지난 10년간 지속 성장을 이루어 낸 전 직원의 노고를 축하했다. 또한 창립 11주년과 비전 2020의 출발을 기념하며 전 직원에게 개인의 2020년 비전 목표가 담긴 캐리커쳐를 만들어 선물했다.
이스트소프트, 무상 SW 개발자 양성 과정 ‘제1기 퓨처스 프로그램’ 개강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가 운영하는 SW 개발 교육 과정인 ‘제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가지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은 미래의 우수 SW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무상 교육과정으로, SW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열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총 20명을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했다.회사 측은 선발된 제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SW 개발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우수한 SW 개발자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은 총 1년이며,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문 이론 교육과 이후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모바일 및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오라클, 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혁신 발표
오라클(www.oracle.com/kr)은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스팍(SPARC) 프로세서에 내장된 데이터 분석 가속기(Data Analytics Accelerator, DAX) 코프로세서를 위한 무료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개발자 키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개발자들에게 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해당 개발자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DAX의 활용 사례와 프로그램 코드를 살펴보고,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기술을 시험하는 동안에 서버에서는 분석 애플리케이션들이 가속화해 작동하는 경로를 시험 및 입증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은 32 코어, 256 스레드 스팍 M7 프로세서(32-core, 256 thread SPARC M7 processor)의 출시를 통해 프로세서 설계 시 주요 소프트웨어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기능들을 구현해냈다. DAX는 스팍 M7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으로 프로세서에 도입된 새로운 혁신 역량들 중 하나이며, 현존 최고 분석 효율성을 제공한다.
한컴지엠디, 중남미·인도 시장 진출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 www.hancomgmd.com)가 중남미와 인도의 모바일 포렌식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포렌식 전문 기업인 ‘소프트론 아르헨티나(Softron Argentina S.A.)’, ‘데이터64(Data64)’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모바일 포렌식 분야를 개척한 국내 1위 기업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원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컴지엠디는 디지털자료 감식을 필요로 하는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이 주요 고객으로,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방글라데시, 이란 등에도 제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아르헨티나의 포렌식 전문기업 ‘소프트론 아르헨티나(Softron Argentina S.A.)’는 향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및 칠레 시장에 한컴지엠디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Series’를 판매한다. 당 계약의 경우 지난 해 한컴그룹이 KOTRA를 통해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거둔 민관 협력의 해외 진출 성과로, 한컴뿐만 아니라 그룹사인 한컴지엠디까지 중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을 거둔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컴볼트 코리아, 한화테크윈에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공급
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 www.commvault.com)는 한화테크윈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의 이번 컴볼트 솔루션 도입은 기존 AWS가 제공하는 데이터 백업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인프라 백업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화테크윈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보호 업무를 자동화하고자 했다. 또한 AW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복제하고 다른 지역에 이중화하여 보관하기 위해 고성능 데이터 보호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컴볼트는 한화테크윈의 AWS EBS(백업 서버와 블록 스토리지), AWS S3(오브젝트 스토리지), 클라우드 환경 내 파일 공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AWS EC2(고정 서버 구입 없이 가상 서버 대여) 서비스 서버에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적용시켰다. 한화테크윈은 향후에 아마존 EC2 시스템(서비스 서버)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증가에 맞춰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KT,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 개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속한 한·중·일 주요 통신·장비 사업자 및 연구기관 CTO (최고기술경영자)들과 함께 5G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및 차세대 IoT 기술개발을 위한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를 KT 우면동 연구개발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해 ITU 이재섭 표준화 총국장과 NTT, KDDI, SKT, LGU+ 등의 주요 통신사업자 및 삼성, NEC, Huawei, Fujitsu 등 장비제조사의 CTO들이 참여해 ‘Network 2020 in Support of 5G(IMT 2020)’와 ‘IoT’ 및 ‘오픈소스’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5G’, ‘IoT’, ‘오픈소스’ 국제표준화를 위한 핵심영역에서의 표준 요구사항을 정립한 선언문이 채택되었으며, ITU에서는 이 선언문을 바탕으로 향후 표준화 방향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이러한 표준화 과정에서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는 동시에 5G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티넷, NATO와 사이버 파트너십 계약 체결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www.fortinet.com/kr)는 NATO 인더스트리 사이버 파트너십(NATO Industry Cyber Partnership, 이하 NICP)의 일환으로 NATO정보통신국(NATO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gency)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ATO정보통신국(NATO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gency)은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북대서양조약기구) 네트워크에 대한 방어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특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양방향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공격 취약성을 완화시키고 사이버 탄력성(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NNSP-NSHC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사업 MOU 체결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싱가포르 NSHC(대표 허영일)은 국내·외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 보안솔루션 개발·공급 및 교육·훈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전문기업인 앤앤에스피는 물리적 단방향 보안게이트웨이 nNetDiode, 제어망 이상징후 탐지시스템 nNetSensor, 제어망 포트 이중화 장치 nNetNPR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중점 사업영역인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사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솔루션 개발·공급과 국내 시장 확대는 앤앤에스피에서 담당하며 산업제어시스템 교육·훈련 및 해외 시장 진출은 NSHC Pte. Ltd.에서 담당하는 등에 대한 포괄적 합의가 담겨있다. 앤앤에스피와 NSHC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사업 분야의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사의 핵심 기술을 융합하여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SK인포섹, 정보보안업계 1위 달성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SK인포섹(대표 한범식, www.skinfosec.com)은 정보보안업계 1위 달성을 기념해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SK인포섹은 2015년에 매출 1586억원을 올리며 정보보안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에 SK인포섹은 그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문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설문에 응해준 고객을 추첨해 △블루투스 이어폰(3명) △커피 기프티콘(5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설문 참가 및 당첨자 발표는 SK인포섹 공식 홈페이지(www.skinfosec.com)나 공식 블로그(blog.skinfosec.com),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컴볼트 코리아, KT, 포티넷, NSHC, 앤앤에스피, SK인포섹 등
[보안뉴스 김태형] 21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에스원이 임직원의 기술력을 높여 건물관리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종합교육실습장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으며, 수산INT가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보안 솔루션 ‘eReD Virtual Shield S1(이레드 버추얼 실드 S1, 이하 이레드)’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에스원,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 개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임직원의 기술력을 높여 건물관리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종합교육실습장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에스원 인재개발원 내 신설된 기술교육센터는 운영중인 건물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하여 실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건물관리 기술교육은 장비 제작사 또는 분야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주요설비의 총 5개 분야 29개의 장비를 한곳에 설치했다. 이처럼 건물 관리 설비를 한곳에 모은 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에스원이 유일하다. 기술교육센터를 통해서 에스원은 최고의 건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유지관리로 잠재 리스크를 예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산INT, 보안 솔루션 ‘eReD Virtual Shied S1’ 출시
수산INT가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보안 솔루션 ‘eReD Virtual Shield S1(이레드 버추얼 실드 S1, 이하 이레드)’을 출시했다. IT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INT(대표 이승석)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2016)’에 참가해 대표 제품 성능 소개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이워커 제품군과 함께 선보인 이레드는 정보보호 보안 솔루션으로 일종의 DLP(Data Loss Prevention, 정보 유출 방지)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DLP 제품들과 다르게 가상화 기술을 응용해 더욱 강력한 정보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한 문서 또는 개체 단위의 감시 및 관리를 탈피, 디바이스(device) 차원에서 전체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 보호 전용 스토리지(storage, 저장장치)를 제공하고 전지적 제어를 통해 정보보호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시스템이 악성 환경에 노출됐더라도 PS(Protect Storage)에 저장된 중요한 정보는 보호할 수 있다.
엘에스웨어, 창립11주년 맞아 ‘비전 2020’ 선포
정보보호소프트웨어(SW)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지난 18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회사의 ‘비전 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Global Customer 202, Total Revenue 202’라는 2020년을 향한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수 대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향후 5년간 누적 매출액 2,000억을 달성하는 데 구성원 모두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집중하자”라고 강조하며 지난 10년간 지속 성장을 이루어 낸 전 직원의 노고를 축하했다. 또한 창립 11주년과 비전 2020의 출발을 기념하며 전 직원에게 개인의 2020년 비전 목표가 담긴 캐리커쳐를 만들어 선물했다.
이스트소프트, 무상 SW 개발자 양성 과정 ‘제1기 퓨처스 프로그램’ 개강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가 운영하는 SW 개발 교육 과정인 ‘제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가지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프로그램’은 미래의 우수 SW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무상 교육과정으로, SW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열정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총 20명을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했다.회사 측은 선발된 제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SW 개발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두루 갖춘 우수한 SW 개발자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퓨처스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은 총 1년이며,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문 이론 교육과 이후 9개월간 최소 5회 이상의 모바일 및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오라클, 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혁신 발표
오라클(www.oracle.com/kr)은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스팍(SPARC) 프로세서에 내장된 데이터 분석 가속기(Data Analytics Accelerator, DAX) 코프로세서를 위한 무료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개발자 키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개발자들에게 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해당 개발자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DAX의 활용 사례와 프로그램 코드를 살펴보고,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기술을 시험하는 동안에 서버에서는 분석 애플리케이션들이 가속화해 작동하는 경로를 시험 및 입증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은 32 코어, 256 스레드 스팍 M7 프로세서(32-core, 256 thread SPARC M7 processor)의 출시를 통해 프로세서 설계 시 주요 소프트웨어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 기능들을 구현해냈다. DAX는 스팍 M7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으로 프로세서에 도입된 새로운 혁신 역량들 중 하나이며, 현존 최고 분석 효율성을 제공한다.
한컴지엠디, 중남미·인도 시장 진출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 www.hancomgmd.com)가 중남미와 인도의 모바일 포렌식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포렌식 전문 기업인 ‘소프트론 아르헨티나(Softron Argentina S.A.)’, ‘데이터64(Data64)’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모바일 포렌식 분야를 개척한 국내 1위 기업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원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컴지엠디는 디지털자료 감식을 필요로 하는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이 주요 고객으로,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방글라데시, 이란 등에도 제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아르헨티나의 포렌식 전문기업 ‘소프트론 아르헨티나(Softron Argentina S.A.)’는 향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및 칠레 시장에 한컴지엠디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Series’를 판매한다. 당 계약의 경우 지난 해 한컴그룹이 KOTRA를 통해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거둔 민관 협력의 해외 진출 성과로, 한컴뿐만 아니라 그룹사인 한컴지엠디까지 중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을 거둔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컴볼트 코리아, 한화테크윈에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공급
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 www.commvault.com)는 한화테크윈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의 이번 컴볼트 솔루션 도입은 기존 AWS가 제공하는 데이터 백업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인프라 백업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화테크윈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보호 업무를 자동화하고자 했다. 또한 AW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복제하고 다른 지역에 이중화하여 보관하기 위해 고성능 데이터 보호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컴볼트는 한화테크윈의 AWS EBS(백업 서버와 블록 스토리지), AWS S3(오브젝트 스토리지), 클라우드 환경 내 파일 공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AWS EC2(고정 서버 구입 없이 가상 서버 대여) 서비스 서버에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적용시켰다. 한화테크윈은 향후에 아마존 EC2 시스템(서비스 서버)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증가에 맞춰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KT,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 개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속한 한·중·일 주요 통신·장비 사업자 및 연구기관 CTO (최고기술경영자)들과 함께 5G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및 차세대 IoT 기술개발을 위한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를 KT 우면동 연구개발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해 ITU 이재섭 표준화 총국장과 NTT, KDDI, SKT, LGU+ 등의 주요 통신사업자 및 삼성, NEC, Huawei, Fujitsu 등 장비제조사의 CTO들이 참여해 ‘Network 2020 in Support of 5G(IMT 2020)’와 ‘IoT’ 및 ‘오픈소스’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5G’, ‘IoT’, ‘오픈소스’ 국제표준화를 위한 핵심영역에서의 표준 요구사항을 정립한 선언문이 채택되었으며, ITU에서는 이 선언문을 바탕으로 향후 표준화 방향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이러한 표준화 과정에서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는 동시에 5G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티넷, NATO와 사이버 파트너십 계약 체결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www.fortinet.com/kr)는 NATO 인더스트리 사이버 파트너십(NATO Industry Cyber Partnership, 이하 NICP)의 일환으로 NATO정보통신국(NATO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gency)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ATO정보통신국(NATO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gency)은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북대서양조약기구) 네트워크에 대한 방어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특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양방향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공격 취약성을 완화시키고 사이버 탄력성(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NNSP-NSHC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사업 MOU 체결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싱가포르 NSHC(대표 허영일)은 국내·외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 보안솔루션 개발·공급 및 교육·훈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전문기업인 앤앤에스피는 물리적 단방향 보안게이트웨이 nNetDiode, 제어망 이상징후 탐지시스템 nNetSensor, 제어망 포트 이중화 장치 nNetNPR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중점 사업영역인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사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솔루션 개발·공급과 국내 시장 확대는 앤앤에스피에서 담당하며 산업제어시스템 교육·훈련 및 해외 시장 진출은 NSHC Pte. Ltd.에서 담당하는 등에 대한 포괄적 합의가 담겨있다. 앤앤에스피와 NSHC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사업 분야의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사의 핵심 기술을 융합하여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SK인포섹, 정보보안업계 1위 달성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SK인포섹(대표 한범식, www.skinfosec.com)은 정보보안업계 1위 달성을 기념해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SK인포섹은 2015년에 매출 1586억원을 올리며 정보보안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에 SK인포섹은 그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문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설문에 응해준 고객을 추첨해 △블루투스 이어폰(3명) △커피 기프티콘(5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설문 참가 및 당첨자 발표는 SK인포섹 공식 홈페이지(www.skinfosec.com)나 공식 블로그(blog.skinfosec.com),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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