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서버 앞단의 웹방화벽 문제로 1일 웹사이트 서비스 일시 중단
[보안뉴스 김경애] 국가보훈처 웹사이트가 1일 특정시간대 접속이 되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했던 시간은 낮 1시 30분부터 3시 10분경까지로 약 1시간 40분간이다. 본지 확인 결과 웹사이트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국가보훈처 서버 앞단의 웹방화벽 장비 이상으로 드러났다.
현재 국가보훈처 서버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관리하는데, 센터에 입주된 기관들의 서버 앞단의 공통장비인 웹방화벽에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 서버를 관리하고 있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웹방화벽 장비의 작동이 멈춰 웹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며 “작동이 멈춘 해당 웹방화벽은 2008년도 제품으로 오래된 장비로, 웹방화벽 노후화로 인한 단순 시스템 장애”라고 밝혔다.
외부침입 여부와 피해정도에 대해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평소 사이버보안위협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차원에서 취약점 점검 등을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국가보훈처에 전달해 사전에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킹 우려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단순한 시스템 장애로 침입시도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보안뉴스 김경애] 국가보훈처 웹사이트가 1일 특정시간대 접속이 되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했던 시간은 낮 1시 30분부터 3시 10분경까지로 약 1시간 40분간이다. 본지 확인 결과 웹사이트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국가보훈처 서버 앞단의 웹방화벽 장비 이상으로 드러났다.
현재 국가보훈처 서버는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관리하는데, 센터에 입주된 기관들의 서버 앞단의 공통장비인 웹방화벽에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 서버를 관리하고 있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웹방화벽 장비의 작동이 멈춰 웹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며 “작동이 멈춘 해당 웹방화벽은 2008년도 제품으로 오래된 장비로, 웹방화벽 노후화로 인한 단순 시스템 장애”라고 밝혔다.
외부침입 여부와 피해정도에 대해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평소 사이버보안위협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차원에서 취약점 점검 등을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국가보훈처에 전달해 사전에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킹 우려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단순한 시스템 장애로 침입시도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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