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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와 FBI 국장 해킹한 CWA의 두 번째 용의자 체포
  |  입력 : 2016-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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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한 지역에서 15세 소년 검거... 해커명은 큐브드

[보안뉴스 문가용] 미국의 CIA와 FBI를 괴롭혀온 10대 해커 혹은 해킹 그룹인 CWA(Crackas with Attitude)의 두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번에도 장소는 영국으로 스코틀랜드의 15세 청소년이라고 외신들은 전달하고 있다. 실명은 아직 미공개된 상태이나 해킹할 때 쓰는 이름은 큐브드(Cubed)라고 한다.


이번 검거는 지난 번 첫 번째 용의자 체포 이후 1주일 만에 벌어진 일로, 당시 큐브드 본인을 비롯한 CWA의 다른 멤버들은 계속해서 미국 정부를 해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때의 용의자는 16세로 큐브드와 나이가 비슷하다. 해외 매체은 머더보드(Motherboard)는 큐브드의 가까운 친구와 접촉에 성공, 큐브드가 정말로 CWA의 일원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FBI 측은 아직까지 이 두 명의 용의자가 CWA의 멤버가 맞는지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 다만 요원 몇 명이 영국으로 급하게 날아가 심문에 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트위터에는 또 다른 해커가 나타나 자지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CWA 멤버라고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계정 주인의 이름은 IncursioSubter로 “불쌍한 Cubed”라던가 “이제 체포 안 된 CWA 멤버는 나뿐이구나...”라는 트윗을 남겼다. 또한 “그럼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나오기도 했다.

CWA는 작년에 갑자기 등장해 CIA, 미국 정보국, FBI 등의 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높은 직책의 공직원들을 계속해서 해킹해왔으며, 그래서 미국 정보기관의 추적을 계속해서 받아왔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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