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5.7 규모 지진 발생...이후 3.9와 2.8 여진 이어져
[보안뉴스 김경애] 14일 오후(현지시각)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섬너 지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지진 감시기구 지오넷에 따르면 지진은 크라이스트 처치 동쪽 15km 지점 15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3.9와 2.8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해 바닷가 암벽이 무너지고,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공급이 끊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심각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라이스트 처치는 지난 2011년 2월 22일에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보안뉴스 김경애] 14일 오후(현지시각)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섬너 지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지진 감시기구 지오넷에 따르면 지진은 크라이스트 처치 동쪽 15km 지점 15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3.9와 2.8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해 바닷가 암벽이 무너지고,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공급이 끊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심각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라이스트 처치는 지난 2011년 2월 22일에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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