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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 지인소프트, 넷맨, 포티넷, 퀀텀, 코닉글로리, 파워보이스,
저작권보호센터, 노키아 코리아, 에스비씨케이, Dell 코리아, LG유플러스 등
[보안뉴스 김태형] 21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지인소프트의 컴보이(ComVoy)가 개인정보 공통평가기준(CC)을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으며, 넷맨은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Smart NAC용 IPv6 어플라이언스 ‘HEXAGON’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지인소프트 컴보이, 공통평가기준 재인증 획득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의 컴보이(ComVoy)가 개인정보 공통평가기준(CC)을 재인증 받았다. CC인증은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보안 장비에 대한 평가기준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국제공동평가기준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 평가기준을 통해 장비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다. 컴보이는 PC취약점 진단, 점수 평가 및 차별화된 보안정책에 기반하여 자동평가 되는 솔루션으로 특히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 검색엔진을 사용하여 빠른 검색속도와 처리가 가능하다. 이에 지난 2012년 한차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CC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컴보이는 취약점 점검 기능이 총 59가지 항목으로 더욱 세부화되었고, 개인정보 검사패턴 추가 및 자동 암호와 기능으로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
넷맨, IPv6용 NAC 보안 어플라이언스, ‘HEXAGON’ 출시
넷맨(대표이사 서승호, www.netman.co.kr)은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Smart NAC용 IPv6 어플라이언스 ‘HEXAGON(헥사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맨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이 아닌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IPv6 환경을 지원하며 도입의 간편함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 구축된 내부망의 변화 없이 IPv6 환경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HEXAGON(헥사곤)은 기존의 Smart NAC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NAC에 영향이 전혀 없다. 무엇보다 기존 네트워크와 별개로 일부 구간을 IPv6 네트워크로 구축할 경우에 유리하여 시범망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티넷 ATP 프레임워크, ICSA 랩의 ATD 인증 획득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hwww.fortinet.co.kr)는 자사의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프레임워크가 ICSA 랩의 ATD(Advanced Threat Defense: 지능형 위협 방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CSA 랩은 버라이즌의 산하 독립 기관으로, 보안 제품들의 성능과 보안성을 테스트 및 인증하고 있다. ICSA 랩은 포티넷 ATP 프레임워크의 구성요소인 포티샌드박스(FortiSandbox) 지능형 위협 탐지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FortiGate) 방화벽 어플라이언스,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 엔드포인트 보호 등 3개의 솔루션을 테스트했다. 이들 구성요소는 이번 테스트에서 500개 이상의 지능형 공격을 식별, 완화시켰으며, 28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오류 탐지(false positives)가 없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점차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우수한 역량을 검증 받기 위해 포티넷 ATP 프레임워크는 1년에 4차례 ICSA 랩으로부터 테스트를 받고 있다. 포티넷은 첫 ATD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ICSA 랩 ATD 인증을 가장 먼저 획득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받은 포티넷의 ATP 프레임워크는 위협 방어, 감지 및 완화 기능을 통합한 종합적이고 자동화된 접근방식을 통해 기존의 보안 제품들을 우회하는 지능형 공격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킨다.
퀀텀, ‘2016 영상 관제 시장 전망’ 발표
퀀텀(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은 ‘2016 영상 관제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퀀텀은 내년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스마트한 최첨단 고화질 카메라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도 커져 △법 집행에 활용되는 ‘바디 카메라’의 대중화 및 그에 따른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관리 문제 대두 △관제 영상 분석은 물론 주요한 의사결정에 영상이 활용되도록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통합 △대용량, 고화질, 폭증하는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해답으로 ‘계층화 스토리지’ 주목 받아 등을 꼽았다.
코닉글로리, 중국 디지털차이나와 공동 사업 협약 체결
코닉글로리가 중국 회사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중국 디지털차이나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차이나는 코닉글로리의 무선 보안제품인 ‘AIRTMS’를 중국 내 총판사 자격으로 마케팅, 영업, 기술지원을 하게 되며, 코닉글로리는 공동 마케팅, 현지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디지털차이나가 국내 기업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코닉글로리가 최초”라고 말하고, “더욱이 국내 제품의 브랜드 그대로 중국 내에서 공급하기로 한 것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802.11ac프로토콜을 지원하는 WIPS를 개발한 코닉글로리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무선 보안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파워보이스, IoT 혁신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 출시
파워보이스(대표이사 장희석, www.kpvoice.com)가 IoT 디바이스 브랜드 SILO(사일로)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2015 KES Awards New Product’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내의 전등을 언제 어디에서나 켜고 끌 수 있으며, 예약 설정한 일정·시간에 따라 조명기기의 On·Off제어 할 수 있는 타이머설정기능이 있어 간판 등의 타임 스위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다중의 스위치를 한번에 On·Off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출시돼 있는 IoT 기기들은 와이파이등록 부분이 어렵다는 사용자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반면,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파워보이스만의 독자적인 기술 SoundQR(음파통신)을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보호센터, 5개 클린사이트 신규 지정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 저작권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는 전태련교육학, 고시마트, 플레이뷰, 뉴스토피아, 짬툰을 신규 클린사이트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린사이트’란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보호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저작물 합법 제휴 관계 확인 및 불법복제물 유통 여부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하여 지정한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인해 현재까지 영상(영화, 방송)·음악·교육·전자책(출판, 만화), 뉴스,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108개 사이트가 클린사이트(www.cleansite.org)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사이트에서는 이용자들이 불법복제물에 대한 걱정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노키아 코리아 지사장,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국내 사업 총괄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노키아는 노키아 코리아 한국 지사장인 앤드류 코프(Andrew Cope)를 국내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사업 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미 지난 4월 15일 알카텔 루슨트 보안 부문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앤드류 코프 지사장은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결합 기업의 국내 영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노키아가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전략 수행 및 고객과의 비즈니스 관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사장 선임은 노키아의 알카텔 루슨트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 효력을 발휘하며, 노사 협의체의 합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현재 노키아는 완전희석화주 기반으로 알카텔 루슨트의 지분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에스비씨케이, ‘SBCK Cloud 지원센터’ 오픈
에스비씨케이(대표이사 이승근, www.sbck.com)가 국내 기업 사용자들을 위해서 ‘SBCK Cloud 지원센터’(www.sbcloud.co.kr)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SBCK Cloud 지원센터’는 지난 25년간 국내 최고의 IT Distributor인 에스비씨케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Cloud 솔루션을 기업에 쉽고 편리하게 보급하고 Cloud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를 One Stop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난 11월부터 준비를 해왔다. B2B 소프트웨어 시장이 기존의 라이선스 구매 방식에서 Cloud, Subscription 등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지원센터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구매 가이드부터 컨설팅, 기술지원까지 효과적이고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Dell 코리아, S 시리즈 모니터 신제품 6종 국내 출시
Dell 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가 넓은 시야각, 뛰어난 색채표현 및 풍부한 음향, 빠른 화면 반응 시간 등을 자랑하는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6종, S2216H(22인치), S2316H(23인치), S2715H(27인치), S2415H(24인치), 곡면 모니터 SE2716H(27인치), 게임용 모니터 S2716DG(27인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Dell S 시리즈 모니터 라인업은 게임, 영화 및 사진 감상,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VGI 및 HDMI 연결을 통해 PC와 간단히 호환이 가능하며, 패널의 기울기 및 높이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기능성이 강화됐다. Dell은 해당 제품들에 대해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결함을 진단한 후 필요한 경우 교체용 부품/장치를 배송하는 고급 교환 서비스 및 하드웨어 무상수리를 3년 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연말연시 맞아 네트워크 관리 강화
LG유플러스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 타종식 및 신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 교환기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설치 등을 통하여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오는 24일 전국 단위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고 서울 보신각, 대전 시청 앞 광장, 부산 용두산 공원, 수원 화성행궁 등 주요 타종 행사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VoLTE 연동 이후 안정적인 통화품질 유지를 목표로 폭증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래픽 관리를 위한 비상 호 처리 시나리오도 준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보호센터, 노키아 코리아, 에스비씨케이, Dell 코리아, LG유플러스 등
[보안뉴스 김태형] 21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지인소프트의 컴보이(ComVoy)가 개인정보 공통평가기준(CC)을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으며, 넷맨은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Smart NAC용 IPv6 어플라이언스 ‘HEXAGON’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지인소프트 컴보이, 공통평가기준 재인증 획득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의 컴보이(ComVoy)가 개인정보 공통평가기준(CC)을 재인증 받았다. CC인증은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보안 장비에 대한 평가기준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국제공동평가기준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 평가기준을 통해 장비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다. 컴보이는 PC취약점 진단, 점수 평가 및 차별화된 보안정책에 기반하여 자동평가 되는 솔루션으로 특히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 검색엔진을 사용하여 빠른 검색속도와 처리가 가능하다. 이에 지난 2012년 한차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CC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컴보이는 취약점 점검 기능이 총 59가지 항목으로 더욱 세부화되었고, 개인정보 검사패턴 추가 및 자동 암호와 기능으로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
넷맨, IPv6용 NAC 보안 어플라이언스, ‘HEXAGON’ 출시
넷맨(대표이사 서승호, www.netman.co.kr)은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Smart NAC용 IPv6 어플라이언스 ‘HEXAGON(헥사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맨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이 아닌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IPv6 환경을 지원하며 도입의 간편함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 구축된 내부망의 변화 없이 IPv6 환경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HEXAGON(헥사곤)은 기존의 Smart NAC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NAC에 영향이 전혀 없다. 무엇보다 기존 네트워크와 별개로 일부 구간을 IPv6 네트워크로 구축할 경우에 유리하여 시범망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티넷 ATP 프레임워크, ICSA 랩의 ATD 인증 획득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hwww.fortinet.co.kr)는 자사의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프레임워크가 ICSA 랩의 ATD(Advanced Threat Defense: 지능형 위협 방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CSA 랩은 버라이즌의 산하 독립 기관으로, 보안 제품들의 성능과 보안성을 테스트 및 인증하고 있다. ICSA 랩은 포티넷 ATP 프레임워크의 구성요소인 포티샌드박스(FortiSandbox) 지능형 위협 탐지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FortiGate) 방화벽 어플라이언스,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 엔드포인트 보호 등 3개의 솔루션을 테스트했다. 이들 구성요소는 이번 테스트에서 500개 이상의 지능형 공격을 식별, 완화시켰으며, 28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오류 탐지(false positives)가 없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점차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우수한 역량을 검증 받기 위해 포티넷 ATP 프레임워크는 1년에 4차례 ICSA 랩으로부터 테스트를 받고 있다. 포티넷은 첫 ATD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ICSA 랩 ATD 인증을 가장 먼저 획득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받은 포티넷의 ATP 프레임워크는 위협 방어, 감지 및 완화 기능을 통합한 종합적이고 자동화된 접근방식을 통해 기존의 보안 제품들을 우회하는 지능형 공격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킨다.
퀀텀, ‘2016 영상 관제 시장 전망’ 발표
퀀텀(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은 ‘2016 영상 관제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퀀텀은 내년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스마트한 최첨단 고화질 카메라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도 커져 △법 집행에 활용되는 ‘바디 카메라’의 대중화 및 그에 따른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관리 문제 대두 △관제 영상 분석은 물론 주요한 의사결정에 영상이 활용되도록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통합 △대용량, 고화질, 폭증하는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해답으로 ‘계층화 스토리지’ 주목 받아 등을 꼽았다.
코닉글로리, 중국 디지털차이나와 공동 사업 협약 체결
코닉글로리가 중국 회사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중국 디지털차이나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차이나는 코닉글로리의 무선 보안제품인 ‘AIRTMS’를 중국 내 총판사 자격으로 마케팅, 영업, 기술지원을 하게 되며, 코닉글로리는 공동 마케팅, 현지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디지털차이나가 국내 기업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코닉글로리가 최초”라고 말하고, “더욱이 국내 제품의 브랜드 그대로 중국 내에서 공급하기로 한 것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802.11ac프로토콜을 지원하는 WIPS를 개발한 코닉글로리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무선 보안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파워보이스, IoT 혁신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 출시
파워보이스(대표이사 장희석, www.kpvoice.com)가 IoT 디바이스 브랜드 SILO(사일로)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2015 KES Awards New Product’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내의 전등을 언제 어디에서나 켜고 끌 수 있으며, 예약 설정한 일정·시간에 따라 조명기기의 On·Off제어 할 수 있는 타이머설정기능이 있어 간판 등의 타임 스위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다중의 스위치를 한번에 On·Off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출시돼 있는 IoT 기기들은 와이파이등록 부분이 어렵다는 사용자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반면,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파워보이스만의 독자적인 기술 SoundQR(음파통신)을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보호센터, 5개 클린사이트 신규 지정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 저작권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는 전태련교육학, 고시마트, 플레이뷰, 뉴스토피아, 짬툰을 신규 클린사이트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린사이트’란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보호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저작물 합법 제휴 관계 확인 및 불법복제물 유통 여부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하여 지정한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인해 현재까지 영상(영화, 방송)·음악·교육·전자책(출판, 만화), 뉴스,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108개 사이트가 클린사이트(www.cleansite.org)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사이트에서는 이용자들이 불법복제물에 대한 걱정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노키아 코리아 지사장,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국내 사업 총괄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노키아는 노키아 코리아 한국 지사장인 앤드류 코프(Andrew Cope)를 국내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사업 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미 지난 4월 15일 알카텔 루슨트 보안 부문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앤드류 코프 지사장은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결합 기업의 국내 영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노키아가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전략 수행 및 고객과의 비즈니스 관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사장 선임은 노키아의 알카텔 루슨트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 효력을 발휘하며, 노사 협의체의 합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현재 노키아는 완전희석화주 기반으로 알카텔 루슨트의 지분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에스비씨케이, ‘SBCK Cloud 지원센터’ 오픈
에스비씨케이(대표이사 이승근, www.sbck.com)가 국내 기업 사용자들을 위해서 ‘SBCK Cloud 지원센터’(www.sbcloud.co.kr)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SBCK Cloud 지원센터’는 지난 25년간 국내 최고의 IT Distributor인 에스비씨케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Cloud 솔루션을 기업에 쉽고 편리하게 보급하고 Cloud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를 One Stop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난 11월부터 준비를 해왔다. B2B 소프트웨어 시장이 기존의 라이선스 구매 방식에서 Cloud, Subscription 등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지원센터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구매 가이드부터 컨설팅, 기술지원까지 효과적이고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Dell 코리아, S 시리즈 모니터 신제품 6종 국내 출시
Dell 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가 넓은 시야각, 뛰어난 색채표현 및 풍부한 음향, 빠른 화면 반응 시간 등을 자랑하는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6종, S2216H(22인치), S2316H(23인치), S2715H(27인치), S2415H(24인치), 곡면 모니터 SE2716H(27인치), 게임용 모니터 S2716DG(27인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Dell S 시리즈 모니터 라인업은 게임, 영화 및 사진 감상,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VGI 및 HDMI 연결을 통해 PC와 간단히 호환이 가능하며, 패널의 기울기 및 높이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기능성이 강화됐다. Dell은 해당 제품들에 대해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결함을 진단한 후 필요한 경우 교체용 부품/장치를 배송하는 고급 교환 서비스 및 하드웨어 무상수리를 3년 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연말연시 맞아 네트워크 관리 강화
LG유플러스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 타종식 및 신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 교환기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설치 등을 통하여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오는 24일 전국 단위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고 서울 보신각, 대전 시청 앞 광장, 부산 용두산 공원, 수원 화성행궁 등 주요 타종 행사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VoLTE 연동 이후 안정적인 통화품질 유지를 목표로 폭증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래픽 관리를 위한 비상 호 처리 시나리오도 준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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