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들과 함께 한 송년의 밤은 ‘감격행사’

2015년 제7차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보안뉴스 민세아]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이하 CISO협의회)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원 및 유관 정부부처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CISO협의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감사합니다! 격려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를 지닌 ‘감격행사’를 부제로 치러진 이날 CISO협의회 송년의 밤은 정기총회와 와인 강연 및 시음, 그리고 송년회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및 2016년도 사업계획, 차기 임원 선출과 관련한 안건이 처리됐다.

차기 회장과 감사로는 현재 회장 및 감사를 맡고 있는 이홍섭 회장과 이창훈·하옥현 교수가 연임됐으며, 차기 부회장은 회장이 추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2부 행사로는 이민우 샤토 라피트 로칠드 한국 대표의 ‘좋은 화인 고르기 & 좋은 와인 잘 마시기’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 및 와인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CISO협의회 이홍섭 회장

마지막 3부에서는 CISO협의회 이홍섭 회장의 인사말과 미래창조과학부 송정수 국정보보호정책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송년회 및 만찬이 이어졌다.

CISO협의회 이홍섭 회장은 “정보보안 분야 종사자들이 올해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했고, 이로 인해 발전적인 변화가 꾸준히 진행돼 왔다”며, “내년에도 우리 협의회를 중심으로 CISO들이 변화를 시도하면서 이 분야 발전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다가오는 2016년의 다짐을 전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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