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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 넷아이디, 안랩, 파이브지티, 인피니언, 이스트소프트,
루커스와이어리스, 한국오라클 등
[보안뉴스 김태형] 16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넷아이디가 광주은행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을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안랩은 임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VIEW x TASK(이하 VIEW 태스크)’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넷아이디, 광주은행에 클라우독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
넷아이디가 광주은행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클라우독 구축을 통해 개인정보나 기밀정보와 같은 내부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에 클라우독은 문서 중앙집중화를 통한 내부정보 관리는 물론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통합체계를 구현시킨다. 클라우독 문서중앙화는 기본적으로 로컬영역(개인PC)에 저장을 금지하고 모든 업무관련 문서가 중앙문서함에서 암호화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파일 반출과정이나 출력에 관련된 보안기능을 제공하여 내·외부 사용자 모두에 대한 보안체계의 강화가 가능하다. 중앙문서함의 접속권한이나 파일 엑세스 이력은 로그로 확인이 가능하다.
안랩, 실무 역량 강화 교육 ‘VIEW 태스크’ 추가 개설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임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VIEW x TASK(이하 VIEW 태스크)’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안랩은 올해 5월 사내 교육 프로그램 ‘VIEW 특강’ 실시 후, 설계/개발/협업 등 효과적 업무 수행과 조직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 ‘VIEW 태스크’를 추가로 개설했다. 이 과정에는 ‘코딩’, ‘시스템’ 등 개발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비쥬얼 씽킹(Visual Thinking)’, ‘트리즈(TRIZ)’ 등 문제 해결 방법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랩은 기존 ‘VIEW 특강’으로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한편, 신설한 ‘VIEW 태스크’로는 실무 기술 및 방법론 등을 제공하여 임직원들이 거시적 안목과 실무적 역량을 동시에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EW 태스크’의 첫 프로그램으로 개발자를 위한 ‘Java(자바)’와 ‘Linux(리눅스)’ 클래스가 총 7주간(21시간) 진행된다.
파이브지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수상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 www.fivegt.com)가 지난 15일 창조경제타운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에서 15억원 7321만원 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2위를 차지해 서울 청파로 LW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콘테스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1위 YB소프트, 2위 파이브지티, 3위 필픽, 총 3개 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 기술투자, 소프트웨어공제조합, LX인베스트먼트,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등 주요 벤처캐피탈사 투자심사역을 대상으로 투자홍보 발표회도 가졌다.
인피니언 ‘OPTIGA TPM 2.0’, Common Criteria 인증 취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제공하는 인증 받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메인스트림 컴퓨팅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기기,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TPM 2.0 표준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언의 OPTIGA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컴퓨터 보안 인증을 취득하였는데, BSI(German Federal Office for Information Security)에서 이 디바이스에 대해서 Common Criteria EAL4+를 충족하는 것으로 인증했다. Common Criteria 인증은 독립적인 써드파티 인증으로서 시스템 및 장비 제조업체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피니언은 Common Criteria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조만간 시행 예정인 Windows 10 개인용 컴퓨터는 TPM 2.0을 갖추어야 한다는 요건을 업계 최초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TPM 표준의 가장 최신 버전(ISO/IEC 11889:2015)으로서 갈수록 증가하는 IoT 기기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이스트소프트, 직장인 72.6% 업무 자료 관리 고충 겪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국내 20대 이상 직장인 1,6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기업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 실태 조사’ 설문 결과, 상당수의 직장인(72.6%)이 ‘업무용 문서 관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와 관련된 △문서 관리 실태와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 현황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문서 관리 실태와 관련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의 72.6%가 업무용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응답자의 34%가 ‘보관중인 문서가 많아 파일 찾기가 어려움’을 선택하였으며, ‘유사한 파일명 구분 어려움(23.8%)’, ‘외부에서 업무 문서가 필요할 때 사용 못함(21.2%)’, ‘문서 유실(20.5%)’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경제 부총리 표창’ 수상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 15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3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및 어르신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2012년부터 4년째 온·오프라인상의 불법복제물 유통 근절과 저작권보호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불법복제물 모니터링 사업 및 오프라인 불법복제물 실버감시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만 60세 이상 어르신 등 총 420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채용했다. 특히, 모니터링 업무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여 중증 장애인도 컴퓨터 활용에 불편함이 없다면 실무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우드&네트워킹 미래 기술의 장 펼친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 네트워크 미래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 IT인프라와 비즈니스 변화에 혁신을 불러 올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등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기업은 TCO(총소유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클라우드&버츄얼 네트워킹 컨퍼런스 2015’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SDN/NFV 활용 전략’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활용에 대해 다룬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활용한 기업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한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루커스 와이어리스, 국내 무선 네트워크 시장 공략 강화
루커스 와이어리스(지사장 김영호, ko.ruckuswireless.com)가 컨트롤러 없이 최대 25대의 AP를 관리할 수 있으며, 최대 50% 성능 향상 및 60초 이내의 간편한 설치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루커스 U-AP(Ruckus UnleashedTM AP)를 출시했다. SMB 그룹(SMB Group)의 조사 결과, 전세계 중소기업의 수는 약 6,500만 개 이상이며, 약 7억 명의 전세계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임원들 중 60%는 모바일 솔루션이 비즈니스에 중요하지만, 기술 지원 및 비용 이슈로 인해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루커스 와이어리스는 이번 중소기업용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기업체수의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아가 국내 무선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루커스 U-AP는 새로운 컨트롤러리스(controller-less) Wi-Fi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환경에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대 50% 향상된 Wi-Fi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시장공략 박차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16일 ‘BI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미디어 교육’을 개최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빅데이터애널리틱스(Big Data Analytics) 사업을 전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적절한 데이터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해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직원 개인부터 팀, 나아가 기업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풍부한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송부하고, 원하는 때에 즉시 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통합되어 있으며, 진보한 셀프서비스 BI(Self-Service BI), 데이터 디스커버리(Data Discovery) 및 모바일(Mobile) 환경을 제공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루커스와이어리스, 한국오라클 등
[보안뉴스 김태형] 16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넷아이디가 광주은행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을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안랩은 임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VIEW x TASK(이하 VIEW 태스크)’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넷아이디, 광주은행에 클라우독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
넷아이디가 광주은행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클라우독 구축을 통해 개인정보나 기밀정보와 같은 내부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에 클라우독은 문서 중앙집중화를 통한 내부정보 관리는 물론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통합체계를 구현시킨다. 클라우독 문서중앙화는 기본적으로 로컬영역(개인PC)에 저장을 금지하고 모든 업무관련 문서가 중앙문서함에서 암호화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파일 반출과정이나 출력에 관련된 보안기능을 제공하여 내·외부 사용자 모두에 대한 보안체계의 강화가 가능하다. 중앙문서함의 접속권한이나 파일 엑세스 이력은 로그로 확인이 가능하다.
안랩, 실무 역량 강화 교육 ‘VIEW 태스크’ 추가 개설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임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VIEW x TASK(이하 VIEW 태스크)’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안랩은 올해 5월 사내 교육 프로그램 ‘VIEW 특강’ 실시 후, 설계/개발/협업 등 효과적 업무 수행과 조직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 ‘VIEW 태스크’를 추가로 개설했다. 이 과정에는 ‘코딩’, ‘시스템’ 등 개발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비쥬얼 씽킹(Visual Thinking)’, ‘트리즈(TRIZ)’ 등 문제 해결 방법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랩은 기존 ‘VIEW 특강’으로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한편, 신설한 ‘VIEW 태스크’로는 실무 기술 및 방법론 등을 제공하여 임직원들이 거시적 안목과 실무적 역량을 동시에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EW 태스크’의 첫 프로그램으로 개발자를 위한 ‘Java(자바)’와 ‘Linux(리눅스)’ 클래스가 총 7주간(21시간) 진행된다.
파이브지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수상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 www.fivegt.com)가 지난 15일 창조경제타운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에서 15억원 7321만원 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2위를 차지해 서울 청파로 LW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콘테스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1위 YB소프트, 2위 파이브지티, 3위 필픽, 총 3개 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 기술투자, 소프트웨어공제조합, LX인베스트먼트,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등 주요 벤처캐피탈사 투자심사역을 대상으로 투자홍보 발표회도 가졌다.
인피니언 ‘OPTIGA TPM 2.0’, Common Criteria 인증 취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제공하는 인증 받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메인스트림 컴퓨팅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기기,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TPM 2.0 표준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언의 OPTIGA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컴퓨터 보안 인증을 취득하였는데, BSI(German Federal Office for Information Security)에서 이 디바이스에 대해서 Common Criteria EAL4+를 충족하는 것으로 인증했다. Common Criteria 인증은 독립적인 써드파티 인증으로서 시스템 및 장비 제조업체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피니언은 Common Criteria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조만간 시행 예정인 Windows 10 개인용 컴퓨터는 TPM 2.0을 갖추어야 한다는 요건을 업계 최초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TPM 표준의 가장 최신 버전(ISO/IEC 11889:2015)으로서 갈수록 증가하는 IoT 기기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이스트소프트, 직장인 72.6% 업무 자료 관리 고충 겪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국내 20대 이상 직장인 1,6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기업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 실태 조사’ 설문 결과, 상당수의 직장인(72.6%)이 ‘업무용 문서 관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와 관련된 △문서 관리 실태와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 현황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문서 관리 실태와 관련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의 72.6%가 업무용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문서 관리에 고충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응답자의 34%가 ‘보관중인 문서가 많아 파일 찾기가 어려움’을 선택하였으며, ‘유사한 파일명 구분 어려움(23.8%)’, ‘외부에서 업무 문서가 필요할 때 사용 못함(21.2%)’, ‘문서 유실(20.5%)’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경제 부총리 표창’ 수상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 15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3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및 어르신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2012년부터 4년째 온·오프라인상의 불법복제물 유통 근절과 저작권보호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불법복제물 모니터링 사업 및 오프라인 불법복제물 실버감시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만 60세 이상 어르신 등 총 420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채용했다. 특히, 모니터링 업무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여 중증 장애인도 컴퓨터 활용에 불편함이 없다면 실무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우드&네트워킹 미래 기술의 장 펼친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 네트워크 미래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 IT인프라와 비즈니스 변화에 혁신을 불러 올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등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기업은 TCO(총소유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클라우드&버츄얼 네트워킹 컨퍼런스 2015’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SDN/NFV 활용 전략’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활용에 대해 다룬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활용한 기업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한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루커스 와이어리스, 국내 무선 네트워크 시장 공략 강화
루커스 와이어리스(지사장 김영호, ko.ruckuswireless.com)가 컨트롤러 없이 최대 25대의 AP를 관리할 수 있으며, 최대 50% 성능 향상 및 60초 이내의 간편한 설치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루커스 U-AP(Ruckus UnleashedTM AP)를 출시했다. SMB 그룹(SMB Group)의 조사 결과, 전세계 중소기업의 수는 약 6,500만 개 이상이며, 약 7억 명의 전세계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임원들 중 60%는 모바일 솔루션이 비즈니스에 중요하지만, 기술 지원 및 비용 이슈로 인해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루커스 와이어리스는 이번 중소기업용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기업체수의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아가 국내 무선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루커스 U-AP는 새로운 컨트롤러리스(controller-less) Wi-Fi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환경에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대 50% 향상된 Wi-Fi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시장공략 박차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16일 ‘BI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미디어 교육’을 개최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빅데이터애널리틱스(Big Data Analytics) 사업을 전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적절한 데이터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해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직원 개인부터 팀, 나아가 기업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풍부한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송부하고, 원하는 때에 즉시 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통합되어 있으며, 진보한 셀프서비스 BI(Self-Service BI), 데이터 디스커버리(Data Discovery) 및 모바일(Mobile) 환경을 제공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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