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의 기술적 지식과 노하우 습득의 중요성 제시
[보안뉴스 김태형] 정보보안 분야 국제 비영리 단체인 (ISC)²가 오는 9월 7일~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5, ISEC 2015)’에 참가한다.
(ISC)²는 전 세계 160개국, 11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보, 소프트웨어 보안 자격을 인증하는 국제 최대 규모의 비영리 단체로, CAP, CCFP, CCSP, CISSP 자격증과 심화과정, CSSLP, HCISPP, SSCP 인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정보보안 주제 개요인 CBK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CCSP(Certified Cloud Security Professional)는 세계적인 인증서로 정보 시스템과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이라는, 현재 정보보안산업내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2개 전문분야의 전문 단체인 (ISC)²와 클라우드 보안 동맹(CSA)이 힘을 합해 만든 결과물이다. CCSP 인증서는 세계적인 환경에서 클라우드 보안을 측정하는 데 적합하며, 나라와 지역마다 관련 법안, 정책 및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점을 고려했을 때,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ISEC 2015’ 행사 첫날인 9일 7일 오전 [Keynote Speech] 시간에 (ISC)² David Shearer CEO가 ‘Maintaining the Information Security Professions Integrity’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David Shearer는 CISO에게 있어 기술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습득해 나가는 건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며, 기업의 사업적 측면에서 정보보안 전략 구축과 실행의 중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ISEC 2015’의 컨퍼런스 참관 등록은 ISEC 2015 홈페이지(http://www.isecconference.org/)에서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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