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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정보보호 대응방안 및 규제개선 방안 논의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 정보통신ISAC은 15일 협의회 회원사 정보보호책임자(CSO)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한수원 사태에 따른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운영 현황과 정보보호관련 정책에 대한 규제개선을 위한 논의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기반시설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래부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기관들의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현황 공유, 이행점검 준비사항, 협력사에 대한 보호대책 방안 등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정례화하고 있다.
정보통신ISAC협의회 류재만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민간분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기관간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고 기반보호 정책 반영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정보통신 인프라를 담당하는 통신사 간 정보공유는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방어체계 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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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