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 클리핑]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 의료정보 줄줄 外

카드사들 고객정보유출 고개 숙이더니…“피해사실 입증해 봐라”

금융사 보안프로그램 내달부터 다운로드 안받아도 된다

다음달부터 방화벽이나 키보드 보안 등 금융사의 보안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된다.

KB·롯데·농협카드 등의 카드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개인의 처방전 내역 등이 담긴 의료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관리·감독 실태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일 각종 해킹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게임 업계에서도 일부 게임 업체를 중심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퍼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요구된다.

금융당국의 과도한 금융회사 규제가 핀테크 혁신과 정보보호를 저해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규제학회가 ‘금융IT업의 미래와 정책과제’ 세미나를 열었다.

연초부터 세계가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해킹이 물리적 테러로까지 확산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국내 보안 업체들이 해외 보안업체들에 비해 최신 보안 동향 전달에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후속조치로 ‘전문정보관’ 제도를 신설한다. 경찰청 및 각 지방경찰청의 정보경찰을 대상으로 전문정보관 지원을 받는다.

맥아피 어소시에이츠사(社)의 존 맥아피 창업자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을 누가 했는지 알고 있으며 북한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폈다.

샤오미가 집안의 보안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세트’를 공개했다. 4개 구성품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6일부터 소비자 테스트를 시작한다.

영국 국내정보국(MI5)을 이끌었던 조너선 에번스 전 국장이 자국 내 이슬람 급진주의 테러 범죄의 위협을 경고하며 반테러법 강화 조치를 촉구했다.

미국 이통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6’에 이어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G4’에 대한 정보도 유출됐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세력이 이번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아일 오브 와이트 카운티 전산망을 해킹했다.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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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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