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 클리핑] 정부, ‘사이버 안전 대진단’ 보안시장 2배로 키운다 外

공짜 와이파이 해킹 공포가 밀려온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1년...국민들은 아직도 불안하다

정부가 400개 기관에 대한 사이버 안전 대진단을 통해 보안 시장을 2배로 키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가 박 대통령에게 이같이 보고했다.

공짜 와이파이가 해커 놀이터로 변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PC로 무심코 접속한 공짜 와이파이가 공포의 대상이 됐다.

사건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앞서 카드 3사는 정보유출로 인한 금융사기 등을 예방할 목적으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하고 있었다.

최근 5년간 전국 병원 수천 곳에서 환자 개인정보와 진료기록 약 7억건이 암호화되지 않은 형태로 다국적기업에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유아 전문 영어학원에서 교사들이 학원생을 체벌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일 파리 잡지사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 이후 프랑스 인터넷 사이트 약 1만9천 곳이 이슬람 해커 등의 공격을 받았다.

미 의회 산하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 UCESRC는 북한의 소니영화사 해킹에 대해 미국이 단호하고 확실하게 보복하면 넘어선 안될 금지선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게임사 EA가 운영하는 게임 온라인쇼핑몰 ‘오리진’에서 최근 국내 유저들의 카드 정보를 이용한 무더기 불법결제 시도가 이어져 게이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슬람계 해킹 조직이 미군 중부사령부의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한 사실이 12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 이후 미국에서 사이버 안보 관련 정책들이 빠르게 추진되는 상황을 두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내린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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