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 특허 등록 및 CC인증 완료...국방·공공분야 사업진출 본격화
[보안뉴스 김태형]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MDM 솔루션 원천기술 특허 등록을 마치고 국방·공공분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번에 마크애니가 등록한 특허는 MDM 솔루션의 핵심 기능인 ‘단말 장치 제어 방법, 장치 및 시스템’이다.
국내 SW업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마크애니는 이로써 총 115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고 마크애니 MDM 솔루션 ‘이지스세이퍼’는 이번 특허 등록과 함께 CC인증 평가도 완료되어 내년부터는 국가·공공분야 등으로 제품 공급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마크애니 ‘이지스세이퍼’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DM기능과 BYOD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보안을 할 수 있는 MAM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Hybrid MDM 솔루션으로 보다 높은 보안성을 필요로 하는 국방 MDM 사업에서도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올해 연이은 사업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군 창설 이래 처음으로 군사작전에 상용 스마트폰을 적용하는 육군본부의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 구축사업’에 사업에 마크애니 MDM솔루션을 포함한 주사업자가 수주함으로써 다시 한번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마크애니 모바일사업실 임승민 실장은 “최근 BYOD환경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MDM 솔루션과 함께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두개의 환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크애니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이지스세이퍼 for BYOD’를 이달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세이퍼 for BOYD’는 기존 ‘이지스세이퍼’와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단말을 개인영역과 업무영역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영역에 적합한 관리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영역에서는 보안성을 개인영역에서는 사용상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안담당자와 사용자의 요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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