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자사의 시스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기존 장비 대비성능이 향상된 터보 모델 제품 라인이 새롭게 출시될 뿐만 아니라, IBM 시스템 스토리지 DS8000/DS6000 시리즈의 무상보증기간을 1년~4년까지 유연하게 선택해서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IBM의 하이엔드 디스크 시스템인 DS8000에 POWER5+ 탑재된 터보 제품 라인을 추가하는 것을 비롯해, N 시리즈(NAS) 포트폴리오, 데이터 리텐션(retention) 솔루션, 그리고 중소기업을 위한 SMB Express 제품군 확장 등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뛰어난 성능 및 관리능력, 인프라스트럭처 간소화, 그리고 저비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한국IBM 백정한 시스템 스토리지 사업본부장은 “스토리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IBM의 포트폴리오가 보다 넓어지게 됐다. IBM은 고객들이 정보에 대한 온 디맨드적인 요구를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에 터보 제품 라인을 확충했으며, 넷앱(NetApp)과의 협력도 보다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고객이 스토리지 인프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고객의 선택권을 보다 넓히고자 하는 IBM의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고객의 선택은 이제 보다 분명해졌다. IBM의 강력하고, 개방적이며 비용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할 것인가 EMC의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솔루션을 선택할 것인가 이다”라고 언급했다.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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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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