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정보보안에 특화된 콘텐츠, 인력, 노하우 교류
[보안뉴스 김태형] NSHC(대표 허영일)와 씨드젠(대표 김휘영)이 국내외 정보보안 교육?훈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NSHC(대표 허영일, 우측)와 씨드젠(대표 김휘영, 좌측)은 국내외 정보보안 교육·훈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국내외 정보보안 교육·훈련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의 중점 사업 영역 중 하나인 정보보안 교육?훈련의 품질제고와 시장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사의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및 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포괄적 합의가 담겨있다.
최근 정보보호 전담공무원의 신설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의무화, 정보보안 인력의 고급화와 전문화처럼 정보보안 교육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양 사의 수준 높은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계층에 제공되는 한편,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국내 정보보안 교육?훈련 시장 확대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NSHC 허영일 대표는 “최신 모바일 보안 연구 및 해외 실무교육을 수행했던 NSHC 경험과 댜앙한 기업 및 기관의 온/오프라인 정보보안 교육을 수행해 온 씨드젠의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외 최고의 정보보안 교육훈련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드젠 김휘영 대표는 “정보보안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씨드젠과 NSHC이 최적의 시기에 손을 맞잡게 되었다”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 사는 오는 2015년 상반기 내 모바일 보안 고급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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