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컴퓨터고 학생들, 보안뉴스에서 현장직업체험

단순 기술습득이 아닌 직업탐색의 기회 마련 위해 추진

세명컴퓨터고 스마트 보안솔루션과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

[보안뉴스 민세아] 최근 맹목적인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고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교 측의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스마트 보안솔루션과 학생들이 11월 17일 보안뉴스 편집국을
방문해 현장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스마트 보안솔루션과 학생들은 17일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보안뉴스 편집국을 방문하여 현장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직업체험에서는 보안전문매체인 보안뉴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스마트 보안솔루션과 학생들에게 정보보안 분야에 어떤 직업군이 있고,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국내외 사이버보안 위협 실태를 소개하고,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과 자질, 마음가짐 등이 소개됐다. 강연이 끝난 후 기자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물어보며 멘토링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인솔한 이대희 교사는 실제로 과거 보안업계에서 실무를 경험한 바 있다. 이 교사는 “보안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 학생들이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보안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알려주고 싶어 보안뉴스를 현장직업체험 장소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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