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12일 ‘매니지먼트 클라우드(Management Cloud)’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고객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올바른 포트폴리오 관련 결정을 내리고 뛰어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이동 근무자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CA매니지먼트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기업의 IT 투자가 증가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개발됐다. 신속한 가치 실현과 손쉬운 실행, 사용자 경험을 높여주고 IT 서비스ㆍ자산·프로젝트에 대한 광범위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CA 클라우드 서비스 매니지먼트(CA CSM)’는 대규모 개발팀, 장시간 고객맞춤 및 개발 사이클의 필요성을 없애주는 독특한 ‘코드화가 아닌 환경설정(Configure, don’t code)’ 접근방식으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서비스 관리를 재정의한다. CA CSM은 ‘CA 릴리스 오토메이션(CA Release Automation)’, 퍼펫 엔터프라이즈(Puppet Enterprise)와 결합되며 드롭박스(Dropbox) 같은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맞춤형 커넥터를 제공한다. CA CSM은 현재 무료로 시범 사용이 가능하다.
‘CA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CA EMM)’는 기업의 모바일 환경을 강력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모바일 앱, 단말기, 이메일, 콘텐츠를 관리함으로써 직원의 생산성과 IT 효율을 높인다. CA는 ‘스마트 컨테이너라이제이션(Smart Containerization)’ 기술과 유니파이드 엔드포인트 관리 통합으로 콘텍스트 인지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CA EMM은 현재 무료로 시범 사용할 수 있다.
‘CA 이그지큐티브 플레이북(CA Executive Playbook)’은 고급 분석과 의사결정 기능을 제공해 기업 리더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해 준다. 아이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CA CSM, CA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CA PPM) 솔루션과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SOR(System of Record) 정보와 핵심성과지표(KPI)를 비롯한 설정 가능 대시보드를 지원한다.
CA PPM은 IT 전문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를 제공한다. 전략적 자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업 및 IT 프로젝트 매니저의 능력을 개선, 프로젝트/팀이 주어진 시간 내 예산 범위 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주고 투자 위험을 줄여준다.
CA 테크놀로지스 IT 비즈니스 관리 총괄책임자 제임스 하비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가 확대되면서 기업의 IT 포트폴리오는 점점 더 복잡해졌다. 매니지먼트 클라우드는 복잡성을 관리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IT 투자를 비즈니스 가치로 변화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손쉬운 실행과 사용자 경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후지쯔(Fujitsu)의 글로벌 서비스 데스크 수석 아키텍트인 캐리 블런트는 “후지쯔는 고객을 위한 IT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해 빠르고 배포가 쉬운 CA의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CA CSM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후지쯔는 민첩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는 “기업은 포트폴리오 관리를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을 낭비하는 않고 중요한 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균형을 유지하고 핵심 자원을 잘 활용하려면 가시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업무 흐름을 최적화하면 기업은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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