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세계적인 패브릭 기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 www.brocadekorea.com)는 브로케이드 MLX 시리즈 라우터(Brocade® MLX® Series)에 업계 최대의 포괄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하드웨어 모듈 및 소프트웨어를 추가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오늘날의 네트워크에 필요한 대역폭, 스케일 및 성능을 제공하며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라고 불리는 ‘새로운 IP(New IP)’로의 원활한 전환을 실현한다.
근래 많은 기업이 기존 네트워크의 대역폭을 확장하거나 또는 점점 늘어나는 역동적인 네트워크 사용자 및 장치들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기업들은 보다 민첩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로 이동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특히, 이러한 이중의 챌린지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사업 성공에 더욱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는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MLXe 캐리어급 라우팅 플랫폼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했다. 이에는 기업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특화 서비스를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플로우 1.3(OpenFlow 1.3) 지원도 포함된다.
고유의 브로케이드 MLXe 프로그래머블 하드웨어에서 제공되는 브로케이드 오픈플로우 1.3을 실행함으로써 고도로 맞춤화된 서비스 규모에 따른 섬세한 제어가 가능하다. 브로케이드 MLXe는 기존의 라우팅 네트워크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간의 연동을 지원하는 최초의 캐리어급 플랫폼으로서, 브로케이드 하이브리드 포트 모드(Brocade Hybrid Port Mode)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하드웨어 모듈은 높은 포트 밀도, Full Wire-Speed로 사용 가능한 단일 섀시 성능, 그리고 업계 최고 성능의 IPv4 및 IPv6 동시 지원 용량을 제공하는데, 이는 급속히 증가하는 라우팅 테이블 규모로 인한 인터넷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브로케이드 버사스케일 프로세서(Brocade VersaScale™ processor)로 만들어진 이 모듈은 브로케이드의 혁신 기술로 탄생한 6세대 프로그래머블 실리콘으로, 소프트웨어의 유연성과 기능을 제공하면서 하드웨어의 성능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되어 현재의 비즈니스 요구를 해결하면서 미래에 필요한 유연성과 투자보호를 동시에 제공한다.
브로케이드는 이번에 소개된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함으로써 가장 개방적이고 확장성 있는 네트워크로서 현재 시장에서 늘어나고 있는 사용자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민첩성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즉, 이 솔루션은 기존의 레거시 네트워크에서 소셜 기술, 모바일 기기 및 클라우드의 수요 증가로 인해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IP(the New IP)’ 네트워크로의 원활한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헹크 스틴만(Henk Steenman) 암스테르담 인터넷 증권거래소(AMS-IX) CTO는 “플랫폼 확장성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이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의 가장 강력한 장비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믿을 수 있는 공급업체로서 수 년간 혁신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우리 거래소에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도 브로케이드의 최신 기능을 우리 플랫폼에 적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케이드 MLXe는 멀티 벤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우리 인프라에 꼭 들어 맞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상에서의 요구사항이 진화하면서 요구되는 대역폭을 손쉽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최근에 발표한 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Brocade Vyatta® Controller) 및 MLXe 라우터를 통해 진정한 개방형의 완벽한 SDN 솔루션과 이를 통한 유연성을 공급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현대화를 위한 역동적이고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변환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의 강력한 캐리어급 아키텍처는 브로케이드 MLXe 캐리어급 라우터 상에서 오픈플로우 1.3으로 테스트 검증을 마쳤으며, 서비스 프로바이더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특정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완벽한 SDN 솔루션을 가능케 한다.
권원상 브로케이드 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 네트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 ‘새로운 IP’ 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는 가장 강력하고 확장성 있고, 동시에 유연하면서 개방형인 솔루션으로 고객이 네트워크를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지사장은 이어 “브로케이드 MLXe는 첫 실행 단계에서 오픈플로우 1.3 지원으로 실제적인 SDN으로의 원활한 전환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레거시 포워딩과 소프트웨어 정의 포워딩 사이의 연동이 가능해져 네트워크 운영자가 기존의 네트워크에 오픈플로우를 논리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지원 요소
△콤보10/1G 지원 및 MACsec 암호화를 갖춘 20포트 10GbE 인터페이스 모듈
△ CFP2 인터페이스를 갖춘 2포트 100GbE 인터페이스 모듈
△SSL/TLS 포함한 주요 오픈플로우 1.3 기능 및 QoS, 그룹 테이블 및 QinQ를
통한 어카운팅
△100G 플로우 사이즈에 대한 지원과 함께 최대 128K 플로우까지 풀 12튜플(tuple) L2+L3+L4 매칭 기능을 갖춘 최고의 SDN 성능
△오픈스택(OpenStack)을 통한 엔드-투-엔드 멀티 데이터센터 오케스트레이션용 최상 캐리어급 개방형 솔루션
△대 200만 IPv4, 80만 IPv6 경로까지 가능한 고급 포워딩 스케일
△브로케이드 버사스케일 프로세서를 통한 민첩한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강력한 버퍼 및 높은 포트 밀도를 갖춘 업계 선도적인 유선 속도의 스케일 아웃(scale-out) 성능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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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