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트렌드, SMB용 스토리지 출시

고성능·보급형 맞춤형 스토리지 EonStor DS 1000
CCTV 스토리지용으로 최적화

[보안뉴스 김경애]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기업 인포트렌드 테크놀러지의 국내 수입원 한국실버샤인기술(대표 박 철)은 다양한 하드웨어 옵션 및 데이터서비스를 지원하는 고성능, 보급형 스토리지인 EonStor DS 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공개된 신제품은 사전에 고정된 구성을 선택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예산과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맞춤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두고 있다. 시스템은 iSCSI를 기본포함하며 유연한 연결을 위해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iSCSI (1Gb/s, 10Gb/s) 와 파이버채널 (8Gb/s, 16Gb/s FC) 또는 6Gb/s SAS 호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EonStor DS 1000 시리즈는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슈퍼 캐퍼시터 BBU를 옵션으로 채택하여 더욱 강화된 데이터 보호를 보장한다. 고품질의 슈퍼 캐퍼시터는 높은 데이터 가용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시 모듈과 배터리 백업장치를 갖추고 있다. 편리한 백업을 위해 보안 원격 리플리케이션 옵션이 기존 스냅샷과 볼륨카피/미러에 추가됐다.

인포트렌드 테크놀러지의 상품기획 디렉터인 Thomas Kao는 “EonStor DS 1000 시리즈는 SMB에 가장 효율적이며 최적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 제공한다”며 “고성능, 신뢰성, 유연함을 갖춘 신제품은 성장하는 단계의 변화에 따른 지원에 가장 적합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 철저한 검증절차를 마친 결과에 따르면, 이전의 스토리지 세대인 EonStor DS G6 시리즈를 훨씬 능가한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실버샤인기술 측은 “EonStor DS 1000 시리즈는 CCTV 스토리지용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기존 난립해 있는 CCTV용 스토리지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신제품 출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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