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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Mbps 이상 광대역 보급률 80% 넘어
  |  입력 : 2014-04-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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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선 광대역 접속자 1억9,200만호, 광케이블 가정 1억7,200만호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전역에서 속도 4Mb/s 급의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이 80%를 넘어섰다고 중국 정부가 발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3일 가진 ‘제1분기 공업통신업발전상황 발표회’에서 지난 2월 말까지 전국에서 광케이블이 연결된 일반 가정의 수는 1억7,200만호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전역에서 유선 광대역 인터넷 접속자 수는 1억9,200만호를 기록했다. 동시에 이용자들이 4Mbps 이상 광대역을 쓰는 비율은 전체의 80.5%에 달했다. 광대역 인터넷 접속자에는 많은 농촌지역 주민도 포함돼 있다고 공업정보화부는 설명했다.


공업정보화부 대변인 겸 총공정사 쟝펑은 이날 발표회에서 “앞으로 중부와 서부 지역, 특히 빈곤 농촌 지역에 더욱 중점을 두고 광대역 보급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시 지역의 광대역 발전 외에 농촌에 더 많은 관심을 쏟으면서 이른바 ‘디지털 격차’를 줄여 나가고 기본 공공 서비스를 농촌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중국 광대역발전연맹은 지난 2월 17일, 지난해 말까지 전국의 유선 광대역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3.53Mbps를 기록해 상반기에 비해 20.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동영상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81Mbps로 75% 올랐다. 지역별로는 상하이가 5.01Mbps의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로 전국에서 가장 빨랐다. 베이징은 4.39Mbps로 전국 2위, 장쑤성(3.95Mbps), 푸젠성(3.93Mbps), 저쟝성(3.72Mbs) 순으로 뒤를 이었다.

▲ 2002년~2013년 중국내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 수(출처:중국 공업정보화부)


한편 이날 쟝펑 공업정보화부 대변인은 빅데이터 산업과 관련해 “공업정보화부의 올해 입법 계획으로 볼 때 현재로선 빅데이터 산업 입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항목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업정보화부는 이미 통과시킨 ‘정보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 확대 의견’과 ‘소프트웨어 및 저보기술 서비스업 제12차 5개년 계획’ 등에 빅데이터 발전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 전국정보기술표준화기술위원회를 통해 빅데이터 표준화의 수요 분석, 표준 체계 틀 연구와 유관 표준 연구제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유관 국제 표준화 기구에 빅데이터 연구 제안을 냈다고 공업정보화부는 밝혔다. 아울러 프로제그 자금 등 수단을 이용해 빅데이터 핵심 기술 제품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발표한 ‘상하이 자유무역구에서 외국업체의 부가 통신사업 투자에 관한 시범 지역 관리 방법’을 통해 심사·허가 과정을 간편화하고 시한을 크게 단축했다고 밝혔다. 심사·허가 권한도 상하이시 통신관리국으로 넘겼다.


쟝펑 대변인은 “부가 통신업무 목록 안에 모두 8개 항이 포함됐는데 이번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대해 7개를 개방했다”며 이들 7개항 업무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업무 △저장 전달류 업무 △콜센터 업무 △국내 다자 통신서비스 업무 △네트워크 이용자를 위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 업무 △온라인 데이터 처리와 거래 처리 중의 경영류 전자상거래 △국내 인터넷 가상 전용망 업무 등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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