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못 잡는 CCTV는 가라! 이지피스로 얼굴까지 선명하게

이지피스(EGPIS)! - 공중파 광고타고 비상(飛上)한다

[보안뉴스 원병철] ‘얼굴 못 잡는 CCTV는 가라~ 이지피스로 얼굴까지 선명하게’ 최근 TV에 나오는 CCTV 광고 CM이다. 처음 TV 광고를 접했을 때 기자는 깜짝 놀랐다. 보안업체, 그것도 중소기업이 CCTV 광고를 공중파 TV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지피스는 온라인 유통업체로 소문난 두현이 야심차게 런칭한 브랜드로 불과 3~4년 만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준 일등공신이다.

▲두현 서정환 대표이사

두현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변화를 보여주셨습니다.

두현은 2005년 3월 CCTV 설치사업으로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CCTV 상품 패키지를 시행했으며, 2009년 12월 이지피스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2010년 6월 제1공장을 가동했고, 2011년 5월부터 품질보증 캠페인을 시작하고 동시에 이지피스 제품의 품질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였습니다. 2012년 1월에는 HD-SDI 녹화기와 카메라를 출시하고, 6월부터는 두현만의 투투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투투서비스는 보증기간 2년에 AS 발생시 2일내 수리 후 출고하는 정책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또한, 2013년 9월 공중파 3사에서 이지피스 광고를 시작했고, 11월에는 해외 87개국에서 위성 TV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의왕시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AS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지피스 브랜드의 핵심 기술과 대표 제품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지피스는 국내 최초로 보급형 HD-SDI를 도입해 SD에서 HD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3in1 하이브리드 녹화기를 출시해 아날로그 DVR과 NVR, 그리고 둘을 합친 HVR 기능을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CCTV의 업그레이드나 신규 CCTV를 설치할 때 설치 편의성은 물론 비용의 혁신적인 절감이 가능해졌습니다.

두현은 대기업도 하기 힘든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지피스 TV 광고는 현재 공중파 3사(KBS2, MBC, SBS)는 물론, 해외 87개국 위성 TV에서 동시 송출중입니다.

이지피스는 TV 광고로 인해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확고한 소비자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송출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4개월째 광고 진행 중인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이지피스 제품에 대해 문의하고 요구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현재 TV 광고 진행 결과에 대해서 현재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전 직원 모두 고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014년 올 한해는 두현과 이지피스가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리라 봅니다.

두현은 온라인 유통에서부터 자체 브랜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변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CCTV 유통 사업을 하면서 많은 브랜드 제품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제조사에 제품에 대한 개선사항을 요청하거나, 시장변화에 따른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요구를 하기도 하면서 능동적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했지만, 제대로 반영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유통만으로 한계를 느낌에 따라 그간 노하우가 집약된 자체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그 브랜드가 현재의 이지피스입니다.

이지피스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변화를 정확히 파악,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보급형 CCTV로는 국내최초로 브랜드화에 성공했으며, 시장을 리드해 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지피스에서 유독 AS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AS가 어떻게 진행되며, 이렇게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 이지피스에서는 진행하고 있는 AS 서비스는 앞서 소개한 대로 투투서비스입니다. 투투서비스의 첫 번째 서비스는 기존 대부분의 CCTV 품질보증 기간이 1년인데 비해, 이지피스는 2년까지 품질을 보증한 것이고, 두 번째는 이지피스 제품의 A/S 발생 시 당사로 입고된 후 고객에게 2일, 48시간 이내에 신속히 출고를 약속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출장 AS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며, 2년 이내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원격지원콜센타를 20시까지 연장운영중이며, 추후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네트워크세팅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지피스는 AS 서비스를 포함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브랜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지피스 제품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가할 예정입니다.

두현은 이지피스 협력점에 대한 지원도 풍성하다고 들었습니다.

두현과 이지피스는 혼자가 아닌 동반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TV 광고를 통해 한층 더 높아진 이지피스 브랜드의 위상과 경쟁력을 이지피스의 협력점 회원들에게 돌려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업계 최초로 나만의 DDNS 홈페이지를 무료 분양함으로 협력점들의 영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점 회원들에게 현수막과 차량용 부착 자석을 무료제작 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력점이 이지피스 통화 연결음을 사용하시면 매월 일정금액의 핸드폰 요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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