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전국 41개 대학 45개 동아리 최종 선정...8개 대학 신규 지원

[보안뉴스 김지언] 정보보안 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전국 대학 정보보호동아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대학생들에게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14년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

이번에 선정된 정보보호 동아리는 서울/경기/강원 지역 18개 대학의 20개 동아리, 영남지역 10개 대학 10개 동아리, 충청지역 7개 대학, 8개 동아리, 호남지역 6개 대학 7개 동아리로 총 41개 대학에서 45개 동아리가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올해 처음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신규 동아리로는 건국대(SecurityFACT), 경복대(씨호크), 이화여대(ECOPS), 성신여대(WhyB), 영산대(IcArus), 영진전문대(해커즈랩), 부산가톨릭대(CVX), 목포대(ISS) 등 8개이다.

이처럼 2014년도 대학정보보호동아리로 선정된 동아리들은 동아리 연구활동 지원 및 포상, 동아리별 특화된 정보보호 프로젝트 추진, 연구활동 수행을 위한 도서 및 S/W 등 지원, 해킹방어대회 우수 입상 동아리, 해외 컨퍼런스 참가지원, 정보보호 및 침해사고 관련 기술문서 평가 및 우수문서에 대한 포상, 연말 우수 동아리 선정 및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4년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ucis.org)에서 확인하거나 KISA아카데미(02-405-6388, lyh84@kisa.or.kr)로 문의할 수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랜섬웨어, 피싱 등의 사이버 공격
	SW 업데이트 및 SW 교체 과정에서의 오류
	SW 자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
	시스템 관리자의 운영상 실수 및 관리 미흡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