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료정보 보안 기술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
[보안뉴스 김태형] 고려대학교 고품질 융합 소프트웨어 연구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과총회관 B1 소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의료 분야 안전필수시스템에서 필요한 보안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고품질 융합 소프트웨어 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보호학회 소프트웨어보안연구회 & 모바일보안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공학소사이어티,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파수닷컴, 슈어소프트테크, 소프트4소프트, 코드원, 엔쓰리소프트 등이 후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보안 기술, 스마트카 서비스와 보안, 의료정보기술 보안 및 인증, 의료정보 시스템과 정보보안 등, 자동차 및 의료정보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보안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프로그램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 한근희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및 의료분야의 정보보안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 분야의 보안 기술 발전과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면서 “자동차와 의료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PD, 국제 표준화 작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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