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권 준] 한국CISSP협회(회장 강용남)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비바루체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 한국CISSP협회 강용남 회장이 남궁록 팀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표적 국제공인 보안자격증인 CISSP 보유자들의 모임인 한국CISSP협회는 CISSP 자격증 발급기관인 (ISC)2 코리아 챕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호리더십 세미나 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중구 부회장이 정보보안인력의 커리어 지원을 목표로 야심 차게 준비해온 프로파일링 서비스 시작을 비롯해 협회의 내년 추진계획과 올해 성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 회원관리부문 및 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해온 김도훈 이사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의 MOU 체결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이끌어낸 대외협력부문 남궁록 팀장 등 올해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회원 2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공로상을 수상한 남궁록 팀장은 “협회가 발전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장학금 혜택 확대 등 회원이 더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협회 강용남 회장은 “CISSP 자격증 보유자에 있어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고라는 것은 우리나라 보안인력들이 그만큼 똑똑하다는 증거”라며, “협회 회원들이 공공기관, 기업, 보안업체 등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신다면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이 한층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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