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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경애] 유니포인트(대표 권은영, www.unipoint.co.kr)는 메타데이터에 대한 특허기술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거버넌스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바로니스시스템즈(대표 YAKI FAITELSON, www.varonis.com)와 한국 단독 총판계약(Commercial 시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니스시스템즈는 2012 골든 브릿지어워드, 데이터 보호 혁신 골드(2012 Golden Bridge Award for Data Protection Innovation)를 수상한 기업으로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해 있다.
바로니스시스템즈의 솔루션은 메타데이터(데이터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에서 파일 서버에 쌓인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접근 및 거버넌스, 마이그레이션, 배치 등을 인텔리전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특허 받은 고유의 기술력과 정확도 높은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 및 제어 능력을 제공하는 한편 적합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이러한 접근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불필요한 접근을 통제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비정형·반정형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데이터 통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오늘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관리 및 보안 통제가 필요한 공유폴더, Exchange공용폴더, SharePoint사이트와 같은 데이터 컨테이너의 수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여, 사내의 모든 데이터 셋(Data Set)은 관리와 보호의 대상이 되며, 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및 보호를 위해서는 자동화가 필요하다.
바로니스시스템즈의 대표 솔루션 Varonis Data Governance Suite는 접근 자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파일 접근 및 이메일 작업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데이터 소유자를 파악·참여하도록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 및 기밀데이터에 대한 식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확장이 용이한 Metadata Framework™를 활용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바로니스시스템즈는 솔루션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에 집중할 것이며, 유니포인트는 전문적인 유통 시스템과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토대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유니포인트는 바로니스시스템즈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문 파트너를 통한 채널 비즈니스 준비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과 더불어 세미나와 각종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유니포인트에서는 바로니스시스템즈 한국총판 체결과 함께 ‘정보보안 Health Check 및 종합대책 수립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바로니스와 국내 정보보안컨설팅 마케팅을 협업키로 한 삼정KPMG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프로모션 고객사를 대상으로 핵심정보자산 보안통제현황 진단 및 정보유출방지 긴급대책 수립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모션 대상 고객사는 최대 90일간 바로니스 솔루션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니포인트의 김재준 상무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로니스시스템즈의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고객에게 보안솔루션의 품질향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차별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양사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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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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