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P(큐냅), 중소기업용 NVR 스토리지 ‘VS-4100U-RP Pro+’ 출시

16TB 용량의 250 Mbps 영상 데이터 처리 속도 제공

[보안뉴스 정규문] 중소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감시 시스템의 전문 유통기업 한성SMB솔루션(대표 권석주, www.hansungsmb.co.kr, 이하 한성SMB)은, 세계적인 NAS 전문 기업인 큐냅(QNAP, www.qnap.com)의 감시 영상 데이터를 250Mbps로 전송할 수 있는 최대 16TB 용량의 네트워크 영상 감지(NVR) 스토리지인 ‘VS-4100U-RP Pro+’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4 베이(4TB HDD를 4개 장착) 스토리지로 최대 16TB까지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랙타입(타워형이나 큐브형이 아닌 옆으로 길게 뻗은 랙타입) 스토리지로서, 영상 감시 화면을 최대 8개, 12개, 16개 채널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듀얼 코어 인텔(Intel®) 프로세서 및 4GB DDR3 메모리를 내장했으며,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가 250 Mbps로서 여러 대의 고성능 IP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안정적으로 녹화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고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NAS 관리 소프트웨어인 ‘펌웨어 v4.1.0’을 탑재해 간편하게 영상을 녹화하고, 스토리지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멀티스트림(여러 감시 화면을 실시간 고화질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토리지익스텐션(StorageExpansion)’ 앱(QPKG)을 설치하면 VS-4100U-RP Pro+와 새로운 NVR 스토리지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NVR 스토리지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네트워크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고화질의 영상 표준 포맷인 H.264, MPEG-4, M-JPEG, MxPEG 등으로 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IP 카메라의 비디오 및 오디오의 모니터링을 위해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케이블 단자가 있는 TV나 컴퓨터에 연결하여 최대 200 fps(초당 프레임 수)의 풀 HD 고화질로 감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피쉬 아이 디워핑 기능, 다중 서버 모니터링, 고급 이벤트 관리 등을 포함하여 차별화된 기능들을 제공한다. 피쉬 아이 디워핑 기능은 특정한 카메라 렌즈 업체인 피쉬 아이 카메라 및 파노모프(panomorph) 렌즈를 같이 사용하면, 관리자가 모니터링 하는 구역을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과 재생에 가능하다. 다중 서버 모니터링 기능을 사용해 NVR 스토리지에 연결된 원격 컴퓨터의 화면 상에서 최대 128대의 IP 카메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고급 이벤트 관리 기능은 동작 감지와 알람 입력, 연결 오류, 녹화 오류, 사용자 정의 이벤트 등을 포함하여 5개 알람 이벤트를 지원한다. 각 이벤트에는 특정 카메라를 클릭 확대해 실시간 화면 보기는 물론 녹화, PTZ 제어, 이벤트 안내 이메일 및 SMS, 버저 알림, 사용자가 지정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하여 7가지 종류의 이벤트 조치를 지정하여 관리자가 즉시 경보를 알아차리도록 할 수 있다.

또한 큐냅의 윈도우 및 맥 용 영상감시 지원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되며, 애플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6.1~6.5 운영체제(OS)가 탑재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영상 감시용 관리 앱인 ‘V모바일(VMobile)’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다 편리하게 감시카메라 영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제공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의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큐냅 NVR 한국 총판 담당 매니저인 전도영 과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이면서도 고성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업무용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용 제품이다”라고 말하고, “고객 기업들은 고성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규모의 영상 감시 환경을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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