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는 중요한 파일, 문서, 데이터 자료 및 다양한 고용량 멀티미디어 리소스를 편리하게 중앙에서 저장하고, 공유하며, 백업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한 2U 랙타입 12 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신제품 2종을 9월 4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레디나스® RN3220 및 RN4220 시리즈 제품은 12개의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한 네트워크 스토리지로서 기본적으로 최대 48 테라바이트의 저장 용량을 지원하며 4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RN4220 모델은 10기가비트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고속의 네트워킹 및 서버와의 연결에 적합하다.
이번 제품은 2.5인치 및 3.5인치 SATA /SSD 드라이브 타입 모두를 지원하며 SAN 및 NAS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스토리지이다. 이 제품들은 편리한 데이터 복제 및 복구를 위한 무제한의 스냅샷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지가 작동 중에도 디스크 삽입을 통한 용량 확장이 가능한 ‘핫스왑’ 기능은 물론 별도의 설정이 따로 필요 없이 자동 RAID를 구성해 주는 ‘X-RAID2 ‘ 기술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증대한 제품이다. 원격지에서도 편리한 데이터 저장 및 복구가 가능한 클리아드 기반 복제 기능 등 엔터프라이즈급에서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재해 복구 기능들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넷기어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신제품은 실시간 안티바이러스 및 암호화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의 네트워크 침입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윈도우즈와 MAC은 물론 Linux, Unix 등 모든 대중적인 O/S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다른 네트워크 장비 및 디지털 기기와의 편리한 연결을 위해 10기가비트 혹은 기가기비트 이더넷 포트와 여러 개의 USB 포트 등을 지니고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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