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보보안 정책, 시장현황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보안뉴스 김태형]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조규곤)는 오는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본의 정보보안관련 대표 단체인 일본네트워크시큐리티협회(JNSA) 및 일본정보보호감사협회(JASA)와 공동으로 ‘제3회 한·일 정보보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움은 2011년 제1회 및 제2회 심포지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과 일본의 정보보안관련 기업 및 기관등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정보보안관련 정책, 시장 Trend 및 양국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제 1의 수출시장이자, 제조업과 달리 자체 보안산업기반이 강하지 않아 글로벌 보안기업들이 각축하는 시장으로서, 그동안 국내기업들의 전시회 지속 참가, 현지 영업대표와 엔지니어 영입 등 마켓팅 활동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기 시작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침입방지 시스템, 차세대 방화벽등 주력 보안제품에 있어 높은 수출신장이 예상된다.
협회 조규곤 회장(현 파수닷컴 대표이사)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최근 확대일로에 있는 우리기업의 대일시장진출 뿐 아니라 양국기업이 동남아 등 제 3국 시장에서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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