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 기업 시트릭스(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가 클라우드 네트워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향상 시켜줄 넷스케일러 인사이트 센터(NetScaler® Insight Center)를 발표했다.
시트릭스 측에 따르면 ‘넷스케일러 인사이트 센터’는 개방형 표준 AppFlow™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타가 오가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빅데이타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모바일, 웹, 가상 데스크탑 트래픽에 대한 전례 없던 가시성과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최근 모빌리티와 IT의 소비재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바이스·애플리케이션·데이타의 양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힌 시트릭스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타에 접근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두 가지 모두의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야지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넷스케일러는 분석 기능을 강화해 실시간 통계를 IT팀에 제공하고, 앱/가상 데스크탑/모바일 서비스의 딜리버리를 자동으로 최적화해 준다는 것. 또한, 넷스케일러에서 추출된 데이타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정책 변경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시트릭스 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넷스케일러 인사이트 센터는 소비재 영역에서 사용되던 분석 역량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적용한 것이다”라며 “이제 고객들은 네트워크의 빅데이타를 분석해 클라우드, 데스크탑 가상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발생하는 데이터센터 이슈를 사전에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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