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악성코드와 APT 대응기술 한 차원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
[보안뉴스 김태형]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트라이큐브랩(대표 이석현)은 신개념 악성코드 예방 솔루션인 ‘큐브디펜스’가 지난 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수여하는 소프트웨어품질인증서(GS인증)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비자와 기업이 우수한 소프트웨어제품을 보다 잘 믿고 쓸 수 있도록 일련의 테스트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에게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큐브디펜스는 기존 악성코드 대응, APT 관련 솔루션과 다른 신개념의 예방 솔루션으로써 악성코드 유포지 및 경유지를 사전에 찾아내어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전에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통신사와 포털사, 게임사, 대학교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고 있다.
트라이큐브랩의 악성코드 유포지 및 경유지 정보는 자체 운영중인 악성코드 분석공유 센터의 분석정보와 매일 국내외 180여만개 웹사이트를 관찰하여 악성코드 유포지 및 경유지를 찾아내는 빛스캔의 PCDS(Pre-Crime Detect Satellite) 체계에 의해 탐지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트라이큐브랩 이석현 대표는 “큐브디펜스의 GS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정식으로 인정받아 국내 악성코드와 APT 대응기술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상반기에는 ‘큐브파인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은 운영중인 웹서버에 삽입되어 있는 악성코드 유포지 및 경유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악성코드 유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큐브디펜스는 2013년도 상반기 중 정부 조달등록을 마치고 공공기관과 금융, 교육,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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