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대응 솔루션 ‘ZombieZERO’ 등 특화된 제품 선보여
[보안뉴스 김태형] 엔피코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2013’에 참가해 글로벌 칩 벤더인 Tilera, Nettronome, Vss 등과의 영업 및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엔피코어는 초고속 패킷 캡춰 솔루션인 ‘Smart-NIC’와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Infoventer’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 대응솔루션인 ‘ZombieZERO’ 등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선보인 ‘Smart-NIC’의 기술은 국내의 그린 IT전략에 의한 시행된 녹색인증을 획득한 기술로서 36개의 저전력 Core를 적용 20Gbps 성능의 고성능 패킷 처리와 더불어 기존 솔루션 대비 60%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가 가능한 기술이다.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2012년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원년으로 뉴욕에 연락사무소를 개설 및 ‘Interrop 2012’에 참가를 통해 브라질 중국 등 해외 협력관계를 구축 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서 “2013년은 ‘RSA 2013’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형성된 대형 글로벌 기업과의 개발 및 영업 제휴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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