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LISA,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공 가속화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오늘 자사의 ‘CA LISA 서비스 가상화(CA LISA Service Virtualization)’ 솔루션이 2013 회계연도 3분기(2012년 10~12월) 전 세계 24개 신규 고객을 유치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CA 테크놀로지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중남미, 유럽·중동·아프리카, 호주·뉴질랜드 등 전 세계 시장에서 CA LISA 솔루션에 관한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CA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가상화 오픈 커뮤니티(http://ServiceVirtualization.com) 신규회원도 지난 6개월간 150% 증가했다.
CA LISA는 서비스 가상화를 통해 시스템 종속성의 행동·데이터·성능적 특성을 포착하고 시뮬레이션 한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부서는 고비용의 제약이 심한 운영 환경에 접속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근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며 이는 CA LISA 도입 확산으로 이어졌다. CA LISA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을 20~25퍼센트 단축시켜 주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품질은 높이고 비용은 줄여준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최 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는 IT가 전례 없는 민첩성을 기반으로 무결점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 각 단계를 확실히 매듭짓고 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선형순차(Waterfall) 모델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이나 12~18개월 단위의 소프트웨어 배포 주기는 현재 IT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라며 “클라우드, SaaS, 모바일,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IT 리더들은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설계에서 개발, 통합, 성능 테스트, 제공, 운영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를 앞당기기 위해 CA LIS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니온 뱅크의 다나 에드워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A LISA 솔루션의 직접적인 혜택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 은행은 생애주기 최적화 기능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CA LISA의 서비스 가상화 기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CA LISA 솔루션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민첩하게 개발하고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생애주기 전반에 개선할 부분을 조기 발견함에 따라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보크(voke) 설립자 테레사 라노위츠는 “서비스 가상화는 고객과 비즈니스 요구를 따라잡기 위해 현대 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에 적합한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매우 강력한 솔루션이다. 보크 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가상화의 경우 신속 명확한 투자수익(ROI)을 제공한다. 시장 출시 시간 두 자릿수 단축, 운영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결함 감소, 전체 소프트웨어 주기 단축, 테스트 커버리지 증가 혜택을 가져온다. 서비스 가상화는 비즈니스 실적의 예측성과 효율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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