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젤 코리아,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USG1000’ 출시

신종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가능한 통합 보안 장비

[보안뉴스 김태형] 글로벌 네트워크 통신 장비 제조 업체 자이젤 코리아(대표 김상현, www.zyxel.kr)는 기업 네트워크 보안장비인 USG10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USG1000은 방화벽 기능, VPN(IPSec, SSL, L2TP), 콘텐츠 필터 라이선스를 통한 안티바이러스를 지원하며, ZyXEL Security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함으로써 신종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통합 보안 장비이다.

USG1000은 랙 마운트 타입의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로 5xGbe Base-T와 2USB 포트를 제공하며 400Mbps Firewall, 180Mbp VPN(IPSec), 100Mbp UTM throughput을 지원하는 등 강력한 성능의 보안 아키텍쳐를 사용, 네트워크 성능의 저하 없이 실시간으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IPsec VPN과 SSL VPN을 동시지원, 일반적인 터널방식인 Site-to-Site 방식으로 지사연결과 원격 PC,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에서도 연결이 가능하며 원격사용자는 별도의 설정없이 로그인 정보만 가지고도 회사내부로 접속이 가능하다.

국내 기업의 구축 실적도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한국타이어의 헝가리 공장은 500여명의 사원이 숙식하는 사내 기숙사에 보안장비인 USG1000을 포함 ZyXEL의 Gigabit L2/L3 스위치, 관리형 무선 AP 및 콘트롤러를 도입하여 평균연령 20-30대 사이의 근로자에 최적의 안전한 유/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이젤 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USG 제품군은 호환성을 엄격히 규정하는 국제인증기관인 ICSA labs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국내의 증권회사 실망에 테스트 베드를 실시, 기존 장비인 어울림정보기술 등 타 장비와 호환성 검증을 거쳤다.

이는 기존 보안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있어서 가장 쟁점이었던 타사와의 호환성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이를 통해 보안네트워크의 확장성 및 유지/관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호환성을 강조했다.

회사측은 “이번 출시하는 USG1000이외에 USG20/USG50을 동시에 출시하였으며 이 두 제품은 현재 중소기업이 구매하기에 부담이 큰 보안 네트워크 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보안 네트워크 장비와 더불어 기업용 스위치 및 무선 AP장비를 올 Q1안에 출시, 토탈 제품군을 갖추어 국내 대기업 및 중소 기업 고객들에 One-stop solution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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