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2012년 매출 13억 4,200만 달러 달성

2012년 매출 전년대비 8% 증가, 영업이익 7억 9,800만 달러

[보안뉴스 김태형] 글로벌 인터넷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12년 매출 13억 4200만 달러를 달성 했다고 실적을 발표했다.

체크포인트는 2012년에 전년 대비 8% 증가한 13억 4,2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7억 9,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59%이다. 또한, 순이익은 6억 6,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9%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도 11% 늘어난 3.19달러를 기록했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체크포인트는 전 세계에 걸친 수천 개의 게이트웨이에 있는 위협 정보를 쓰렛클라우드에 보냄으로써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업계 최초의 공동 네트워크인 쓰렛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했다. 2013년에는 위협 방지와 모바일 보안에 중점을 두고 혁신과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체크포인트는 사이버 위협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지난해 출시 제품들로는 체크포인트 쓰렛클라우드(ThreatCloud),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새로운 운영 체계인 가이아(GaiA), 체크포인트 버추얼시스템, 디도스 프로텍터(DDos Protector) 어플라이언스, 보안 가속화 모듈 등이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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