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권 준] 보안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이사 주영흠 www.inca.co.kr)은 모바일 보안 키패드 솔루션인 ‘nProtect KeyCrypt M V1.0(엔프로텍트 키크립트 엠)’이 다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엠’은 이달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됐으며, 최근 밀양시청, BC카드 등과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보안시장에서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영역이 확보됐다.
이번에 납품된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엠’은 GS인증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레이어 기술의 키보드 보안 적용으로 암호화 부분이 필요한 패스워드 입력과 같은 작업 시에 별도의 페이지를 통한 입력이 아닌 OS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화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OS의 루팅 혹은 탈옥 체크 기능을 기본 제공하여 보안성을 강화한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이번 계약에 대해 국내사업부 김규봉 이사는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엠은 개인 모바일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키패드를 통하여 유출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최근 연이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공급계약 성공은 오랜 사업 노하우를 통해 고객 니즈에 가장 부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수년간의 제품 서비스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제품의 안정성을 보다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하여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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