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키넥스(대표 최백수)와 광주교육대학교는 휴대용 저장장치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휴대용 저장장치(USB, 외장하드, T-Flash, SD Card, CF Card, SSD 등)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휴대용 저장장치에 대한 보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잉카인터넷은 휴대용 저장장치 보안솔루션인 ‘엔프로텍트 디펜스틱(nProtect Defenstick)’ 소프트웨어를 △ 광주교대 교직원 및 대학, 대학원 전체 재학생에게 2년 사용권 기증 △ 매년 신입생, 졸업생 인원수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2년 사용권 추가 기증을 통해 한층 강력한 휴대용 저장장치 보안 방안을 제공한다
더불어 잉카인터넷의 보안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단순한 솔루션 후원이 아닌 다양한 협력을 통해 보안의식 고취 및 보안의 생활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이사는 “회사가 지난 12년간 정보보안 사업으로 받아온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변과 함께 나눌 때라고 생각했다”며, “대학교 휴대용 저장장치 개인보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심각한 사회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지난 11월 7일 경인교대에 이어 20일 전주교대와도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또한 이달 중 부산교대, 대구교대, 신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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