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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저작물 유통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기술에 많은 관심
[보안뉴스 김태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저작권기술 이전 설명회 및 사업화 성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매년 저작권 신기술 과제를 발굴, R&D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행사로 참관객만 350여명, 100여건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새로운 저작물 유통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2 저작권기술이전 설명회는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ebook, SW 등 새로운 저작물 유통환경 및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기술과 함께 차세대 워터마킹, 자가점검 SW, 유사도탐지 기술 등 저작권 신기술에 대한 기술소개 및 전시가 진행되었다.
특히 감성기반 음악추천기술 등 기존 저작권 보호기술 외에도 저작물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술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저작권 기술 표준화 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SNS, N스크린, 클라우드 모바일 등 핵심 IT기술에 대한 저작권 위험분석 및 저작권 보호기술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최근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한류 열풍에 의한 한류콘텐츠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개막과 함께 영상저작물의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영상물보호위원회(신한성 이사)와 (사)한국영상산업협회(박양우 회장) 삼자간 업무협력도 체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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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