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 시대, 기업의 보안 과제와 해결 방안 논의
[보안뉴스 김태형] 엔터프라이즈 암호화 및 키 관리 분야 기업 보메트릭코리아(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가 오는 21일 수요일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는 ‘CSA 서밋 코리아 2012(Cloud Security Alliance Summit Korea 2012)’에 참가하고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환경의 보안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국제적인 추세, 기술 및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는 이번 CSA 서밋 코리아에서 보메트릭코리아의 이문형 지사장은 ‘클라우드 데이터보호전략: 데이터 암호화'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기술이 수렴해 발생하는 비허가 데이터 유출, 도용, 사기 등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환경에서 기업이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안을 참가자들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보메트릭코리아 이문형 지사장은 “기업은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는 물론, 매일 방대하게 생성되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등 보안 규제와 업계 별로 서로 다른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해야 하는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며 “보메트릭은 이번 CSA 서밋 코리아 2012에 참여해 새로운 IT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통찰력을 제공, 보다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메트릭은 지난 10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지사를 설립, 기존 고객들에게 보다 강화된 기술 지원 체계를 제공하고 잠재 고객들에게는 보메트릭의 강력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며 국내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CSA 서밋 코리아는 국내 서비스 사용자 및 사업자가 반드시 수행해야 할 보안 이슈에 대해 전달하는 자리로, 업계 선두 기업들이 참여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우수 보안적용 사례와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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